통영시산악연맹 동계 산악훈련 -1-
□ 훈련 개요
○ 대명칭 : 2020년 통영시산악연맹 동계훈련대
○ 주관/후원 : 통영시산악연맹 / 경상남도산악연맹
○ 대상지역 : 지리산 일원(칠선계곡, 천왕봉, 소지봉 능선)
○ 기간 : 2020.02.22~ 02.23(1박2일)
○ 참여인원 : 10명
○ 내용 : 동절기 설상등반능력 배양 및 팀웍향상
○ 일정 : 02. 22(1일차) : 백무동 -소지봉 능선- 칠선계곡 - 천왕봉(비박)
※ 일출전 비박지 철수
02. 23(2일차) : 천왕봉 - 소지봉 능선 - 백무동
□ 협조사항
○ 훈련기간중 등반지역내 출입협조 :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통영시 용남면 청구아파트 앞에서
07:00경 승합차와 승용차 2대의 차량에 대원 10명이 분승하여 출발하였고
산청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
백무동에 도착하니 09:00경 이었습니다.
동계 산불방지기간에는 출입통제구역이지만 사전에 출입협조를 받아 인근 공터에 주차를 시키고는 출발했습니다.
옛 빨치산사령부터에서의 첫 휴식
두지동가는 길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서
능선길에 도착한 지점인
창암사거리에서 두번째 배낭을 벗고 잠시 가쁜 숨을 고릅니다.
창암사거리에서 바라 본 건너편 초암능선.
우리는 초암능선과 소지봉 사이에 있는 칠선계곡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등로를 벗어나 로프이용 이동 구간
말 그대로 지리의 속살을 맛보았습니다.
겨우살이 군락지
창암오거리(창암사거리에서 소지봉쪽)에서 칠선계곡으로 내려오는 지류
칠선폭포
창암사거리에서 등로를 벗어나 잠시 헤매다가
험난한 구간을 벗어나 칠선계곡에 다다랐습니다
칠선폭포를 우회해서 폭포상단부에서 횡단
칠선폭포를 지나 대륙폭포와 제석봉골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라면으로 점심식사.
대륙폭포 앞에서 B팀 팀장이 무릎이상으로 하산을 앞두고 작별의 아쉬움을 나누며..
동계훈련 팀원들
칠선폭포를 지나면 삼거리에서 우측은 제석봉골이고 우리는 좌측 대륙폭포쪽으로 진행합니다.
대륙폭포 앞에서 인증샷
삼천폭포
삼천폭포 상단부에서
수 없이 알바를 반복하며
마폭포
마폭포 앞에서
삼층폭포 가는 길
마폭골
좌측 마폭골과 우측 삼층폭포 사이 가운데 능선길로 진행
A팀 팀장
살아100년, 죽어1,000년이라는 고산지대에 살고 있는 朱木
17:30경 천왕봉 정상을 500m 앞두고 철계단아래 구상나무 군락지에서 팀별 막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