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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초등학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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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반갑습니다. 제 아이디가 소야(小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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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속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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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적 몇 년 살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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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과 대포항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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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을 만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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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가 복이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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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뜻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엄마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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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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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상에서나마 이렇게 인사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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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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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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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에게 계속 멜을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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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고 수신확인 하니 읽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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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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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혼자서만 짝사랑하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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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는 담임 선생님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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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속초에 소야초등학교가 개교를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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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새로운 선생님을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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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청소는 꼭 청소당번에게만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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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가 없어서 참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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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선생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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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가 끝나고 더 바빠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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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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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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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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