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상의 순서에 맞게 사진을 올리겠다고 생각하고 올렸지만, 결국 놓쳐버린 사진이 나오네요. ^^;;
뭐...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어차피 한참 늦은 과거의 사진을 보시는 것이니깐 그냥 올릴려구요. ㅋㅋㅋㅋ
귀인초등학교는 1층 입구에 포토존 장식을 원하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과나무 포토존이예요.
다른 곳에서 이 사진을 보시고 전화주셨더라구요. ^^
현수막도 예쁘게 제작되었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제 취향을 알아서인지 현수막집에서 예쁘게 만들어주셨어요.
현수막을 포토존 아래에 걸어두면 사진찍을 때
사진에 학교이름도 예쁘게 나오고, 또 자칫하면 미워보일 수 있는 다리도 가려줘서 좋은 것 같아요.
알록달록 화사하게 포토존이 완성된 것 같아요. ^^
현수막 때문인지 포토존이 더 화사해보이네요.
귀인초등학교는 포인트가 되는 지점마다 풍선아치를 원하셨어요.
많은 장식보다 포인트 부분마다 풍선아치로 장식하니, 깔끔한 것 같아요.
우선 중앙현관이에요.
로비에 사과나무 풍선 포토존을 세웠기에
중앙현관에는 꽃아치로 장식을 해보았어요.
화사해보이면서 알록달록해서 로비에 있는 포토존하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
학교 들어오는 입구는 풍선으로 그라데이션 느낌을 주었어요.
입구에 풍선아치가 서있으니, 지나가는 아이들이 모두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
(왠지 자동차 홍보 풍선아치 같네요~ㅋ)
와~~~~5층 풍선아치예요...
오래된 장식인데도, 이 5층이 기억나는 것은 왜 그럴까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5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깜박하고 물건을 1층에 두고 오면 다시 오르락 내리락...
정말 저질체력이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ㅋㅋㅋ
졸업식을 각반에서 하기에, 6학년이 있는 5층에도 이렇게 풍선아치로 장식을 했어요.
특별히 5층은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사한 핑크색으로 더 많이 신경을 써보았어요.
여기서도 사진찍으면 참 많이 예쁠 것 같아요. ^^
아이들의 졸업축하를 위해 레드카펫까지 깔아두셨던데,
정말 선생님들의 센스와 정성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레드카펫이 깔린줄도 몰랐는데,
선택해갔던 핑크색이 레드카펫과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때때로 이렇게 얻어걸리는 것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죠~~)
늦었지만 모두모두 졸업을 축하해용~~~~
(이때 졸업한 아이들은 지금쯤이면 중학교 3학년??? ㅋㅋㅋ)
풍선가게 신지영 010-924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