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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모던포엠
 
 
 
카페 게시글
시가있는아침편지 시가 있는 아침 편지 -- 춘서/김종선(2012년 4월 4일 수요일)
孫熙 추천 0 조회 276 12.04.04 02:4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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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4 03:01

    첫댓글 춘서를 받은 마음은 설레기만 한데
    송추계곡에서 불어오는 말간 바람이 반란이라도 일으킨 듯
    매서운 바람과 눈 소식은 우리네 마음에 근심을 안겨주며
    하루를 버티게 하더니
    참 더디고 아프게 찾아오는 봄날은
    이제 곧 우리 곁에 아름다운 춤사위로 찾아와 향기를 전해주겠지요?
    세상이 잠든 조용한 시간에
    아침편지를 전해주신 손희 작가님!
    춘서를 보내주신 김 종선 시인님!
    두 분이 계셔 이아침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4.05 01:14

    설레이셨던 그 마음 그대로~*
    춤사위 펼치시는 행복한 봄날 맞이하실 거예요~*
    아니~* 이미 모던포엠 구석 구석에~*
    예람 선생님께서 뿌려두신 꽃씨가~*
    예쁜 싹을 티우고 있답니다~*
    행복하세요~* 매일~*

  • 12.04.04 04:30

    어제 아침에 띄운 화서 못받으셨는지요 ㅎㅎ
    역시 춘서에는 모든 분들이 들뜨는듯 합니다
    흐르는 물에 꽃잎 띄우고 마음은 시심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봅시다
    조만간 연락 보낼께요 위의 김시인도 동참할것 같네요 ㅎㅎ

  • 작성자 12.04.05 01:21

    향기 고운 화서~* 받아보았습니다~*^^
    날마다 진자리 마른 자리 다독이시고 돌보시느라~*
    정작 달빛천사 구인순 선생님의 몸이 축나고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야 구인순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문사님들 덕분에 꽃잎 동동 띠운~*
    차 한잔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던포엠 사랑방에 차향이 짙습니다~*
    구인순 선생님 건안하세요~*

  • 12.04.04 06:27

    비바람도 밤이 잠재워 주는군요.
    슬픔 뒤엔 언제나 기쁨이가 찾아와 주듯이.
    김미옥 선생님!
    구인순선생님!
    손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시간은 아픔을 잊게 하는군요.
    어제 뉴스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침은 고요합니다.
    아침편지를 여는 순간 꽃을 보며 마음이 설레입니다.
    어제 꽃집에 들러서 예쁜 꽃 화분과 후레지아 꽃을 사다 식탁위에 놓았더니 그 향기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밤에는 방안으로 갖고 왔더니 온 방안이 향기로 가득합니다.
    사람에도 이런 향기를 날리는 마음이 있다면 맞이하는 봄은 더 행복하겠지요?

  • 작성자 12.04.05 01:55

    성경에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 자들에게 잠을 주셨느니라~*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 없는 것이겠지요~*
    때로는 말썽부리고 고집을 부려도~*
    향기를 날리는 마음~*
    그 마음이 애금사랑 선생님처럼 가득한 모던포엠~*
    그래서 행복합니다~*^^

  • 12.04.04 06:19

    봄이 연서에 마음 살짝 녹이고 가네요

  • 작성자 12.04.05 08:36

    송백 선생님~* 건안하신지요?~*
    봄이 우리 마음밭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습니다~*
    송백 선생님 가내 두루 평안하세요~*
    모던포엠에 자주 오셔서 봄 향기도 취하시고요~*
    행복하세요~* 매일~*

  • 12.04.04 09:37

    그렇게까지 하는지...
    원 참... 시샘도 가지각각이라 넘 하오?~!!!
    이 봄 오는 게 그렇게도 힘드는 것인지...
    그 옛날에도 그랬는지...
    윤달이 끼어 더 그러한감?
    봄이 와 있어도 아직 겨울을 못벗어나는 게 우찌도 이러한감?
    에고우~!!! 그냥 두제...
    언젠가 떠날 끼니...
    허허 넘 해 넘 해...

    오늘도 행복하소서~!!

    좋은 글 소리 잘 듣고 갑니다.....^8^

  • 작성자 12.04.05 08:38

    그렇죠?~*
    시샘이 너무 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할 일을 굳건히 해 내고 있는 봄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원산 선생님~* 머무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모던포엠에 향기로운 문사님들이 계셔서~*
    강풍에도 행복합니다~*
    원산 선생님께서도 행복하세요~* 매일~*

  • 12.04.04 11:23

    커피포트에 물 붓고 눌러 놨습니다.
    사무실에 오자마자 컴을 키느라고 커피 마시는 걸 잊고 이제야
    태풍이 아무리 몰아쳐도 봄 샛살은 한치의 어김도 없이
    조금도 흔들림 없이, 조금도 휘지 않고 도착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4.05 08:39

    봄처럼 따스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저팔개 선생님의 생활 속에 행복이 더욱 깃드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머무시는 곳마다 행복하세요~* 매일~*

  • 12.04.05 06:27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대지에 새싹이 돋고
    꽃나무에 약속처럼 꽃들이 피고, 새순이 돋는 날...
    날아든 반가운 편지 한장... 즐거운 생각에 머뭅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봄날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4.05 08:41

    약속처럼 꽃들이 피고~*^^
    약속이 뭐기에 그것을 지키고자 어김없이 강풍을 헤집고도 찾아오는지~*
    봄은 참~* 착하고 성실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치~* 해바라기를 닮으신 최경옥 선생님처럼 말이지요~*
    최경옥 선생님께서도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일이요~*^^

  • 12.04.07 07:43

    권애리 기자의 전국 상황 뉴스가 생생 뉴스......
    상처 투성이 봄의 시린 아픔에 가슴 저며 옵니다

  • 작성자 12.04.06 18:01

    겨울이 너무 추워서 봄이 어서 와 주기맛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 봄의 기다림의 깊이만큼~*
    시샘도 깊습니다~*
    그래도 따순 봄날의 기억을 추억하며~*
    소망 중에 행복해져 봅니다~*
    박석용선생님께서도 행복하세~* 매일~*

  • 12.04.07 01:29

    이제야 정신차리고 보니 봄이 발끝에 볓을 보내 왔네요.. ^^
    김종선 시인님의 고운 편지를 받아서 봄날이 행복 합니다.. ^^
    봄바람 사납게 부는 사연은 깨지 못한 생명들에 대한 신호이겠지요.. ^^
    행복한 봄날 입니다.. ^^

  • 작성자 12.04.07 02:46

    박종혁 선생님 발끝에 보내진 따사로운 봄볕이~*
    무릎으로~* 허리로~* 어깨로~* 머리로~*
    온전히 포근하게 비춰져서~* ㄷ ㅓ 많~*~*~*~*~*~*~*이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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