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lube 300
자동차 엔진오일 첨가제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1, 카니발 승용차(자차)
총주행거리: 6만2천km, 2003년식
엔진 : 커먼레일 디젤 2900cc
사용오일, 수량 : (? 모름) , 6 L
첨가제 : Maxilube 200
첨가후 주행거리 : 현제6100km
엔진오일 교환후 2 ~ 3일 후에 적용
평소 승용차 오일은 매 5000km 마다 교환을 하는데 현제 6100km 무교환으로 타고 있습니다.
주입후 처음 1000 정도까지는 솔직히 이렇다하게 다른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른 차량에 비해 카니발 디젤엔진은 좀더 시끄러운 점이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넣은후 곧 좋아질거라는 생각에 처음엔 조금은 실망감이 없지않았습니다
그후 고속도로를 주행중에 확연히 드러나는 엔진의 부드러운 소리에 감이 확실히 오더군요.
제차의 경우 (오일첨가제 적용후..) 엔진이 정상온도때 시속 80 ~120km 일때 가장 뚜렸한 효과가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엔진온도가 저온일때와 저속운행(80 km미만..)때에는 별반의 차이를 많이 느끼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정상온도후 일정속도에서 최고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속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2. 굴삭기(타이어식 6W도로주행용..)
엔진 : 현대 134마력 6기통 터보
사용엔진오일,수량 : zic 16 L
첨가제 : Maxilube 300, Maxilube 200 (각 1통씩)
* 특이사항 : 현대굴삭기(6W) 엔진의 경우 타사(두산,볼보)의 엔진보다 크기가 약간크며
똑같은 저속일정rpm일때, 혹은 고부하 rpm일때..보다 특유의 엔진소음이 있습니다.
엔진의 소음에 있어 카랑카랑(?)한 소리가있고, 이현상은 고부하 rpm에서
더욱 시끄럽습니다.현대굴삭기 엔진의 단점이리고 말할수있겟습니다.
작동시간 : 주입후 현제까지 약 150시간(일일 10시간 작업)가동
주입후 가동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아직 이렇다할 점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연비,소음면에서 좀더 운행시간을 늘린후에 지속적으로 체크가 필요한듯합니다.
3, 굴삭기(무한궤도식 10급)
엔진 : 두산(구 대우..) 195마력 6기통 터보
사용엔진오일,수량 : zic 24 L
첨가제 : Maxilube 400 , 2통
* 특이사항 : 두산굴삭기의 경우 타사 엔진에 비해 소음이(기본소음..) 조금적은점이 있습니다
작동시간 : 엔일오일 교환 2일후에 주입하여 현제까지 약 200시간정도 운행중에 있습니다.
처음 주입후 약 7일(60 시간..)정도까지는 이엔진 역시 기존의 소음과 별반차이가 없는듯 하다가
그이후에 뚜렷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증상으로는 확실한 소음감소, 부드러움, 연료소모량 감소..등입니다.
주입전과 그정도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낄수 있을정도로 매우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선 소음감소의 차이를 구별하기 위에 운전석내부의 창문을 열어놓고 수시로 채크해본 결과 확실한
소음감소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주변의 지인들또한 엔진소음이 정말 부드럽다고 말을 합니다.
나름대로의 생각으로는 타엔진에 비해 저소음인 엔진에 첨가제를 넣음으로서 더욱 그효과가
확실히 나타나는듯 합니다.
저는 굴삭기를 2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현제 운행을 하는차종이 지금 테스트를 하는 차종인데..
보다확실한 테스트를 위해 위의 차량으로 다를 차종과 비교한 자료를 올려봅니다.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크기,같은형의 차종(타회사) ,같은작업을 현제 하고 있습니다.
현제까지 약 15일정도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함으로 비교대상에 잇점이 있었습니다.
본인차량 : 대우 10클레스 무한궤도식 굴삭기
제차의 경우 생산일자는 정확히 만 9년 5개월된 구형6기통 터보 엔진입니다.(3 ~ 4년전에 엔진보링함
비교차량 : volvo 10클레스 무한궤도식 굴삭기
엔진의 정확한 제원은 모르지만 생산한지 약 5년되었고 엔진은 6기통 터보 노브란자(일명 커먼레일..)
엔진입니다. 한마디로 볼보사의 신형엔진 입니다.
작업요건 : 흙 15톤 덤프트럭에 상차작업
소음 : 비교불허 (?) 매우시끄러움
정숙성 : 비교불허 (?)
연료감소 : 자료참조..
약 열흘정도 유량테스트를 한결과 입니다. 소음면에서는 더이상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을합니다.
300리터 이상을 먹는 차량이죠. 위의 비교표에서도 알수있듯이 같은 현장이라도 제가 상당히 불리한 조건? 에서
의 작업여건 임에도 왜려 신형엔진이 기름을 더먹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증거자료까지는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또 여러가지를 따져봐도 상식적이라면 제가 같은시간작업에 약 40L 이상을 더먹어야 정상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의외의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도 노후와된 차량이 왜려 기름이
적게 먹는다고 이상하고고들 말을 합니다. ..............거참????
첫댓글 감사합니다 ~~소음면에서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뜻은 곧 비교할 필요도 없이 조용하다는 이야기이지요 ? 연비도 확실하게 늘어나는 모양이로군요 자동차에서도 대략 5-10% 정도의 연비 향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굴삭기에서도 비슷한 성능이 나타나고 있는것이 위의 데이타로써 거의 확실한것으로 인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 후기 올려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예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예전 쌍용차량에 벤츠 엔진만 가져다가 달았던 차량... (보통 길들이기 시점을 2~3만킬로로 잡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야기의 출처는 예전 보배드림에서 봤던거 같습니다. 내용인즉 30만킬로를 넘은 무쏘차량이 날이갈수록 소음이 줄고, 연비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엔진오일은 기본 쌍용정비소에서 갈아주는 순정이였고요. 아무튼 40만킬로 가까이 가니 최고의 연비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벤츠엔진이 길들이기가 끝나는 시점이 25만~30만사이였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무쏘 카페에서 출처가 있었던 유명한 이야기라서 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봅니다.
위에 글을 읽으니 그때 이야기가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믿어지지가 않는 이야기로군요 예전 40년전에는 4-5만km에 보링을 하였었지요 그후 비약적으로 보링 기간이 늘어나서 현재는 2-30만km 이상에서도 보링없이 탑니다만 엔진의 내구성도 좋아졌겠지만 두드러지게 좋아진것은 오일이 아닌가요 특히나 극압제 계통의 첨가제라고 생각합니다 ^^
왜려 이상하네요..^^;; 요즘 자가용승용차 20만 넘게 타는경우가 그리많지 안잖아요...
나도 이번에 카페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SUV차량들은 200.000km는 기본인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