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슬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 한마리 잡으로 갔었는데
역시 하늘이 허락을 해 주질 않아서 차선잭으로 백구슬을 물고 있는
잠룡한마리 모셔 왔습니다..몇번을 가도 허락을 해 주질 않습니다..앞으로 몇번을 더가야 할지?
구름한점 미세먼지도 없는 깨끗한하늘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작은섬 두개 보일듯말듯한 하늘이면 더없이 좋겠는데..
빛이 너무 강해 ND 8 끼우고도 이렇게
밝은 태양이 용의 입술을 태우고 있습니다..
강열한 빛때문일까
오여사의 치마 길이가 완전 미니스컷트입니다...
보일듯 말듯...
치마를 입은 시늉만 살짝 보여주고 이내 사라짐니다....
그래서 오늘또 꽝~~~~~
다음 기약도 없이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그래도 큰 선물 하나 받아 갑니다..
현지에서 만난 창원에 계시는 사진작가 한분
막걸리와 모시떡 맛나게 얻어먹고 섬진강 휴게소서 저녁 샀더니
함초 소금도 하나 사 주시네요...
첫댓글 창원 사진작가분이 사 준 함초소금...
필요할때 잘 사용해서 먹겠습니다..
멋지옵니다^^~
부럽사옵니다
대단한 성과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