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물길 따라서 8,9구간
8구간(영월버스터미널, 고씨동굴, 온달관광지)
워킹날짜 : 2019년10월14일(월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7.3km 워킹시간 : 8시간02분
워킹코스 : 영월시외버스터미널→동강교→고씨동굴→각동교→595지방도→북벽교→영춘면소재지→온달광광단지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07시에 출발하는 영월 행 첫차로 09시10분경에 영월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워킹준비하고 09시18분에 워킹시작 640m=10분소요 동강대교에 도착 590m=9분 다리를 건너서 1.2km=16분 진행해서 동강과 서강이 합류하는 두 물머리가 건너다보이는 지점에 이르렀는데, 영월읍 동쪽에서 흘러온 조양강을 동강이라 부르고 서쪽에서 흐르는 평창강을 서강이라 부르는데, 이곳에서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남한강이 되어 충주호를 거처 경기도 양평의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에 이르니 구룡소(발원지)시작, 골지천, 동강(조양강), 이제 8구간으로 남한강에 들어섰습니다.
동강대교 남단에서 10.6km=2시간48분 걸려서 12시30분에 영월고씨동굴에 도착했고, 아주오래전에 배를 타고 강 건너 고씨동굴을 관람한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리가 놓여있어 쉽게 들어갈 수 있었고 ‘고씨동굴’ 유래는 임진왜란 때 고씨 일가가 이곳에서 피란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관람시간은 500m쯤 들어갔다 되돌아 나오는데 1km로 40여분 소요되었고, 동굴입구에서 1.5km=30분 진행 각동교차로에 이르렀으며 88번 직진 국도는 태백방면이고 우측으로 남한강건너 595번 지방도는 단양방면으로 각동교를 건너 8.7km=2시간15분 진행 북파교차로에 이르렀고 1.1km=15분소요 영월군 영춘면농협 앞을 지나 2.2km=35분소요 4시38분에 온달산성이 있는 온달관광단지에 도착했으며 민박집 등을 찾아다니며 2km=33분 돌아다니다가 단지에서 조금 떨어진 남천계곡팬션에 숙박정하고 아래층에 있는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저녁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97eY4KNSffATSUqi9R8ywUlXocllIs9D&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9구간(온달산성, 고수동굴, 단양버스터미널)
워킹날짜 : 2019년10월15일(화요일) 날씨 : 구름 많음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27.9km 워킹시간 : 8시간53분
워킹코스 : 온달관광단지→온달산성→영춘교→59번국도→군간교→단양군가곡면우체국앞→고수재→고수동굴→단양버스터미널
05시20분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제 편의점에서 사다놓은 도시락으로 아침식사하고 06시30분에 펜션에서출발 1.9km=41분이 소요되어 07시11분에 온달산성에 올랐는데, 온달산성은 사적 제264호이며 해발 427m에 축성된 석성으로 둘레가 682m, 석성높이가 6~9.6m로 연대는 삼국시대 고구려산성으로 추정되며 고구려 평온왕의 딸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설화들이 주변곳곳에 전해져온 산성을 한 바퀴 둘러 나오는데 2.1km=45분소요 출발해서 왕복 4km=1시간45분이 걸렸고 관광지에서 1.3km=17분 진행 영춘교를 건너 59번국도 따라서 5.6km=1시간27분 진행 군간교을 건너고 8.3km=2시간43분 걸려 단양군 가곡면 우체국 앞을 지났습니다.
우체국 앞에서 5km=1시간11분 1시49분에 고수재에 도착했으며 2.2km=31분 내려가 2시20분에 단양고수동굴에 도착했고 동굴을 둘러 나오는데 는 40분이 소요됐고 1.4km=21분이 걸려서 3시21분에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동서울로 가는 버스가 4시20분에 있어 1시간 기다렸다가 승차했고 2시간40분이 걸려서 7시에 동서울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귀가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PS8-2LLKGn_9RFDWulW02OnhhI7Tkn0a&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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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남한강줄기 여정은 영월에서 단양까지 이르셨네요.
마치 문화유적 답사 느낌입니다.
고씨동굴, 온달산성, 고수동굴등 모두 들러보시는 시간되셨구요.
어릴적 한때 머물렀던 영월 주변 모습도 아련한 심정으로 다가오네요.
이번 모임에서 뵐 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