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태풍 링링이 온다고 해도 가보고 싶었고 꼭 걷고 싶었기에
소전님 리딩 미사강변길에 참석했습니다.
올 여름에 사둔 우의가 있어 얼마나 든든했는지요.
아름다운 미사강변뚝방길 메타쉐콰이어길 벚나무길 풍덕천에 발 담그기
비와 바람을 무사히 뚫고 예약해 둔 식당에서
맛있는 쌈밥도 잘 먹고 보니 우의에 껌이 붙어 있었어요.
집에 와서 식용유를 껌이 붙은 곳에 붓고 좀 있다가 솔로 문질러보니
껌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 후라이팬 주걱으로 긁었더니
깨끗이 없어졌습니다.
우하하하!
통쾌한 이 생활상식 꿀팁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첫댓글 잘들어가셨군요 깜쪽같이 없어졋네요 껌떼어내는 여러방법이 있던데 기름으로해도 대는군요 팁 감사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었어요.
비누로
얼음으로 드라이기로
해도 안되더니 식용유 한방울로 ㅎㅎ
내일 또 만나 걸어요.
귀여우신 깔순이님
오늘 바람은 좀 불었어도 너무 좋았는데
일찍 와야 할 일이 있어 아쉬웠어요.
껌 떼는 팁 잘봤어요.
유용하게 활용하겠습니다.
수아짱님
덕풍교아래에서
잠시라도 발을 담그니
시원했습니다.
시원시원하시던
수아짱님
줗은 주말이 되세용
산책길님 잘 가셨군요
껌떼는, 그런방법도있네요
저 일부러 껌묻혀서 함 시험해볼까하구요 ㅎ
일부러 껌묻혀서 실험해 보신다고요....ㅎㅎㅎㅎ
알밤이 탐스러운 가을입니다.
바람부는 미사강변에서 찍은 미모의 여인 사진 올립니다.
또 뵙기를 바랍니다.
생활의 지혜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 쫑아맘님
혹시 그런 불상사를 만나면 쉽게 해결하시길
오호~요런 방법도 있군요
그런데 기름으로 옷에 얼룩이
생기진 않을까요?
기름얼룩은 잘 안빠져
주방세제로 한참을 문지르곤 했거든요~^^
순식간에 녹아버려 얼른 씻어 버리면 됩니다.
하얀 옷 같은 건 좀 얼룩이 지는지 모르겠어요.
전 우의였고 청바지같은 건 되지만
기름으로도 껌제거가 되네요
특별한 경험 전해주신 산책길님
감사합니다
미사리 산책길을 산책길님과
함께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유니온타워도 봣으면
좋았을 텐데요~아쉬웠어요
담길에서 뵈어요~😅
예 소전님
수고많으셨어요.
다음길에서 뵈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비아킴님 뵌적이 있죠.
시냇가로 정감이 가는 닉으로....ㅎㅎ
다음길에서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