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정인

[수연]

이안의 감미로운 발라드곡 ‘정인’ 노래듣기

가수 이안은 2004년도에 ‘물고기자리’를 발표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국악출신가수이지요. 가수 이안은 노래 실력도 뛰어나서 2004년도에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인 ‘오나리’를 구성지게 불러 드라마 ‘대장금’의 재미와 흥을 돗구어주는 데에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답니다.

2004년도에 발표한 이안의 데뷔곡 ‘물고기자리’는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이안은 ‘정인’과 ‘아리요’ 등 감미롭고 흥겨운 노래를 발표하면서 2000년대 중반에 활발한 가요활동을 벌여나가면서 대중들에게 가창력있는 가수로 깊이있게 각인되기도 했답니다,

사실 이안은 서울대 음대를 국악과를 나온 재원으로서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국악은 상당한 수준급이라고 하며, 데뷔 초창기 이안은 국악을 대중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국악의 전도사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식있고 야무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답니다.

젊고 예쁜 여자가 국악을 전공했다는 것도 특이한 이력이었지만, 국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야무진 발상이 무척 대견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이안이 발표한 노래 중 ‘물고기자리’가 가장 크게 히트했지만, 또다른 노래 ‘정인’은 사람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랍니다.노래 ‘정인’은 특히 이안의 부드럽고 청량한 목소리가 돗보이는 감미롭기 그지없고 아름다운 노래지요.

예쁜 얼굴만큼 목소리도 예쁘고 멜로디도 달콤한 노래 이안의 ‘정인’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지요!

이안의 ‘정인’ 노래 동영상 

이안의 정인 / 가사

눈물이 메말라버린 줄 알았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가진 만큼의 아픔인가요

다시 제 사랑과 인사해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