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양주․포천선(지하철7호선 북부연장)과
교외선 복선화사업 조기착공 건의문
경기북부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각종 수도권의 개발규제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지역발전이 느리고 낙후된 반면 경기남부지역은 수많은 신도시개발, 택지개발, 재개발등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북부지역인 양주 ․ 의정부 ․ 포천시는 지형적 특성상 인위적으로 개발정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전을 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의정부양주포천선(지하철7호선 북부연장)사업과 함께 교외선 복선화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수도권 주거안정을 위한 신도시개발과 맞물려 양주․의정부․포천시 등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생활권 확대에 따른 도시의 광역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나 확실한 교통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양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서 휴일관광객의 증가로 인하여 만성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교통량 처리를 위한 광역교통대책으로 우회도로 및 노선버스 증편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인접지역의 연결도로와의 연계가 원만하지 않아 그 효과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 경제와 녹색성장 기반마련을 위한 동부권 지역에 대한 지하철 7호선 북부연장사업과 서부권 지역의 교외선 복선화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건설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동 사업이 이루질 경우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며 수도권내의 지역 불균형 개발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경기북부 시민 모두는 의정부양주포천선(지하철7호선 북부연장) 사업과 교외선 복선화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장밋빛 기대에 부풀어 있으며, 사업추진의 시급성, 지역균형발전요인 등 거시적인 안목으로 반드시 통과되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반세기 이상 각종 규제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 주민의 염원해결을 위해 금번 예비 타당성조사의 통과와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촉구 드리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20만 양주시민들을 대표하여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해양부장관, 한국개발연구원장, 지역국회의원, 경기도지사께 우리 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강력히 건의 드립니다.
2010년 8월 11일
경기도 양주시의회 의원 일동
의정부․양주․포천선(지하철7호선 북부연장)과 교외선 복선화 사업 조기착공 건의서에 동의 합니다.
의 장 이 종 호
부 의 장 황 영 희
의 원 임 경 식
의 원 남 선 우
의 원 이 희 창
의 원 정 창 범
의 원 송 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