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로마도착 작은 버스로 이동하며 이태리 남부지역 아말피로 꼬불꼬불한 해안지역을 드라이브했다 장가계잔도를 연상시킬만큼 좁은도로였다 아말피는 나폴리 남쪽지역으로 죽기전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며 세계 7대 비경 이기도하다 그중 가장 아름답다는 포지타노는 멀리 높은곳에서 내려다보기만 했다 역시 남부지역은 집부터 달랐다 영국 상류층의 귀족들에 널리알려진 피서지라지만 가난한 티가 났다 예쁜 색이라도 칠해졌으면 했다 오직 해안절벽은 탄성할만한 곳이다 곳곳에 등나무의 보라색꽃들 계단식밭에 주렁주렁열린 레몬나무 포도밭등 척박한 땅을 일구는 것이 볼만하였다 해안가노는 사람들 우리 해운대를보면 놀랠만할만큼 자갈로이루어진 아주작은 해변이었다
첫댓글
이태리 여행 첫날부터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었지.
손바닥만 소형차들이 개미처럼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것
아주 좁은 골목길을 여유만만하게 운전하는 기사들
숨막힐 것 같은 석조건물 안에서 우리네 삶과 똑같은 생활을 하는 것
본 젤라또의 상큼한 맛...
잊을 수가 없네.
분남이 순임이 정다운 친구들과 즐거운 이태리 여행이였겠네
부군도 합류를 하고...
덕분에 잘보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