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3월 17일 , 날씨 : 맑음.
위치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태평리, 관촌면 운수리.
코스 : 고덕마을회관-1-8봉(고덕산(619m)-선바위재-성수지맥 분기봉-
삼봉산(529.4m)-도화동-양암마을 입구 남원-진안 30번 국도.
거리 : 실거리10km, 산행시간 : 3시간 35분(중식 휴식 포함).
특히하게도 전주 근교에는 고덕산이 두개 있는데 산세와 유래가 전혀 달라 눈길을 끈다. 전주 고덕산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고대산(孤大山),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덕산(高德山) 또는 고달산(高達山)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문화 유적이 많아, 전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그 반면 임실의 고덕산은 고덕마을에서 따온 평펌한 이름으로 산은 한적한곳에 떨어져 있지만 동서로 길게 뻗은 1봉에서8봉까지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세는 봉을 올를 때마다 시원한 조망을 선사해 산행의 미가 일품인 명산이다.
고덕산 등산 안내도.
고덕마을회관 앞옆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제1봉과 제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해발538m 제1봉 산불감시초소와 관촌면의 풍경.
제1봉에서 바라본 해발573.7m 제2봉.
해발573.7m 제2봉에서 바라본 제1봉과 관촌면 풍경.
제2봉에서 바라본 해발592.3m 제3봉.
일명 산부인과 바위 통과하는 회원님들.
산부인과 바위를 빠져나온 후 뒤돌아본 모습.
해발595.5m 제4봉 선바위.
해발601m 제5봉 부근의 이정표.
제5봉부근에 뒤돌아본 풍경.
제5봉을 지나 제6봉과 7봉사이의 안내도.
해발619m 제7봉에서 바라본 제8봉인 고덕산 정상 조망.
고덕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통천문.
고덕산 정상 제8봉에 있는 저를 제7봉에서 장천님이 찍은준 사진.
해발625.1m 고덕산 정상(5만/1 지도에는 619m로 표기).
고덕산 정상에서 이어갈 능선을 바라보며.
정상에서 이어갈 삼봉산을 바라보며.
정상에서 바라본 진안군 성수면 도현리와 도통리이 경계에 위치한 해발887.4m 내동산 조망.
정상에서 바라본 제7봉
정상에서 바라본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와 태평리를 바라보며.
고덕산 정상에서 성수지맥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며.
입석대.
입석대 이곳은 자일 없이는 내려가기가 어려운 곳으로 좌측 암릉 사이로 트래버스.
전망봉에서 뒤돌아본 입석대와 고덕산 전경.
전망봉에서 바라본 고덕산 정상 제8봉과 우측의 제6봉 조망.
바위와 노송.
사거리 안부 이정표.
지나온 암봉들을 바라보며.
임도가 있는 안부.
성수지맥과 삼봉산 갈림봉에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해발529.4m 삼봉산 삼각점.
해발529.4m 삼봉산 정상은 삼각점외는 아무런 표시가 없음.
밀양 박씨 처사묘지 부근에서 바라본 모습.
후손들의 추모시.
함께한 두레산님이 찍은 사진, 하양암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조금 아래 있는 남원-진안간 30번국도에 도착 하여 산행을 종료 합니다.
첫댓글 완전 봄 내음이 나는것 같네요 하늘재도 이쁘게 봄이오고 있겠지요
아마 하늘재 산장에도 봄이 잉태하는 소리가 들릴것 같습니다. 몇일전 도다리 쑥국을 먹어보니 봄의 향기가 가득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