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 : 북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다.
* 역사 : 1976년 스페인 통치가 종료되면서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으로 독립 선언.
모로코의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하면서 내전 발생.
모로코와 모리타니에 의해 나라가 분할되고 현재까지 정전 상태이다.
* 언어 : 아랍어와 에스파냐어 베르베르어를 사용한다.
* 기후 : 지구에서 가장 건조하고 사람이 살기 어려운 지역에 속하기도 한다.
* 경제 : 자원이 부족하고 농업 활동을 위한 강수마저 부족하다.
'가스 매장'이라는 기대감도 있으나 주권 독립국이 아니므로 혹시 채취가 되더라도
법적인 문제도 크다.
모든 무역과 경제 활동은 모로코 정부가 주관하고 있다.
자원이나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과 더불어 분쟁의 궁극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태인 서사하라.
가장 큰 영향력을 서사하라에 행사하고 있는 모로코 정부.
딱 사하라의 사막이 그것이다 생각합니다.
건조하다..건조하다..라는 말의 틀에 박혀 글을 쓰는 동안 내 마음도 그렇게 되려는 듯해서
운치로 느껴질수 있는 사막까지 갑갑해 옵니다.
넓게 펼쳐진 사하라의 사막을 마주하는 지나치게 늘 맑고 푸른 하늘이 있어서 ...
심지어 해변의 빛나는 모래와 청명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하늘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한 청명한 하늘 아래로 비춰지는 서사하라의 건조한 사막일지라도
그것이 국민들의 포기하지 않는 희망이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