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모차르트의 ‘ 돈지오반니, 작품 527’
② 베토벤의 ‘ 피델리오 서곡 , E 장조 , 작품 72’
③ 멘델스존의 ‘ 엘리야 작품 70’
④ 보르딘의 ‘이고리 공 중에서 달달인의 춤 ’
⑤ 쇼팽이 ‘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E 단조 작품 11’, ‘ 폴로네이즈 환상곡 작품 61’
⑥ 리스트의 ‘ 헝가리 광시곡 제 1번 E 단조 ’
⑦ 슈베르트의 ‘ 첼로 소나타 아르페지오네’
⑧ 로드리고의 ‘ 세레나데 Ab장조 ’
⑨ 바하의 G 선상의 아리아
⑩ 멘텔스존의 ‘ 무엄가 중에서 봄노래’
⑪ 드뷔시의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지압법
① 머리 정 중앙부터 지압을 시작하여 가볍게 문지르고, 머리 옆면, 귀 위의 머리 부
분을 누르면 머리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
한 지압법은 편두통이나 머리나 목덜미의 뻐근한 통증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된다.
② 목뒤에 머리 카락이 나는 부분을 마사지해준다. 이러한 방법은 어깨의 통증까지
있을때 해주면 좋다.
③ 목뒤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눌러주면 뒷목이 결리고 몸이 쑤시는데 도움이
된다.
④ 어깨뼈의 위쪽을 꾹 눌러준다. 이러한 방법은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향기 요법
향기는 정신을 이완시킨다. 그리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에 두통이 심할 때 좋다. 우리는 흔히 이러한 것들을 아로마 요법이라고 부른다.
① 페퍼민트는 박하향을 풍겨 기분이 우울하거나 피로감을 느낄때 이러한 것을 잊
게 해준다. 또한 기운을 나게 하고 소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② 긴장성 두통으로 목이 뻐근할때는 라벤터 ,베이질등의 액체를 찍어 발라주면좋
다.
③ 라벤더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로 어깨가 많이
경직된 경우에는 3~4방울을 목덜미에 뿌려보자. 그러면 한결 좋아진다.
편두통에 좋은 민간요법 가장 기본적인 두통을 치료하는 약으로서 여성기능을 좋게 하는 보혈제에 속한 당귀가 있다. 당귀는 물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은근히 오랫동안 달여 국물만 따라내어 꿀이나 설탕에 타서 마신다. 생강을 첨가하여 달이면 좋고 증상이 심할 경우 물의 양을 줄여 끓입니다. 당귀는 설사 기미가 있는 사람은 좋지 않다. 백지라는 약은 구릿대의 뿌리로 진정작용을해 두통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데 몸이 찬 체질에 효과적이다. 백지는 신선한 것으로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청상자는 2~3시간 달여 차처럼 복용하면 두통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 감국, 만형자 등은 몸이 더운 열이 위로 솟아 나타나는 사람에게 더 효과적이다
두통에 도움이 되는 족욕과 반신욕 두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기혈(氣血)의 순환이 안되서 생기는 두통의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족욕이나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머리를 시원하게 하면서 다리부분을 따뜻하게 하면 몸의 기혈 순환을 도와주워서 의미이다. 그러나 지나친 족욕이나 반신욕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다면 오히려 두통이 증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아울러 갑자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글 경우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하여야 한다.
비만인 사람이 편두통이 많다 편두통 환자의 45%이상이 과체중이나 비만이며 체중이 늘수록 증세도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편두통의 빈도나 강도가 체중 증가와 비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마르첼로 비갈 박사는 의학전문지'신경의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갈 박사는 여구보고서에서 "편두통 환자 3,800명(전체 조사대상자의 65%는 여성,평균연령 38.7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사람은 51.3%, 과체중 30.6%, 비만 15%인 반면 정상수치 이하는 3.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비갈 박사는 또 "편두통 빈도가 월평균 10-15일인 경우 체중이 정상인 사람은 4.4%,과체중인 사람은 5.8%,비만인 사람은 13.6%, 병적 비만인 사람은 20.7%로 조사됐다"며 "(이는)체중이 늘수록 편두통 빈도도 많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갈박사는 이어 "편두통이 아주 심하다고 답한 사람은 정상체중 그룹 53%,과체중 그룹 57%,비만 그룹 59%, 병적 비만 그룹 65%로 이 또한 체중이 많은 사람일수록 통증강도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편두통을 일으키는 양상도 역시 정신 육체의 상태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는데 심리적으로 1)쓸데없이 생각이 많은 사람, 2)성실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사람, 3)금방 흥분하는 사람 등이 잘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여성에게 편두통이 많은 이유 편두통은 20세전후의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확실치 않지만 상대적으로 생리활동과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고 추정되기도하는데 여성들의 혈관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생리혈로서 출혈을 유도하는 것이 혈류속도는 떨어지고 뇌혈관확장을 좀더 용이하게 하여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여성 편두통, 혈관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여성은 여성호르몬등의 변동에 의해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즉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뇌혈관 벽의 수축, 이완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데 월경 주기에 따라 이 호르몬의 레벨이 높았다 낮았다 해져 혈관수축성이 불안정해지고 이로 인해 혈관벽에 분포해 있는 감각신경 말단을 자극해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본다. 편두통 환자의 뇌 혈류속도를 측정하면 이상결과가 많이 나타나므로 혈관성 두통은 뇌졸중을 비롯한 다양한 혈관질환의 경계 신호일 수 있다.
편두통으로 의심되는 질환 두통이 발생되면 수반되는 증상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두통의 원인을 파악하여야 한다. 뇌출혈, 지주막하출혈, 뇌종양, 뇌혈관기형, 뇌막염, 녹내장 등은 반드시 응급처치가 필요하며 갑작스럽게 메스껍고, 구토 증세가 두통과 동반되거나 만성적인 두통이 있는 사람이 다른 양상의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반신마비나 간질 등의 신경증세가 생기면 의사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밝혀야 한다. 뇌종양의 경우는 주기적이거나 지속적인 두통이 나타나면 전형적인 경우는 종양이 있는 쪽 머리가 심하게 눌리는 감이 있다. 중풍시 나타나는 두통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의 선행질환이 있다. 두부외상에 의한 두통은 머리에 충격을 받은 직후나 수개월 후에 발생된다. 두부외상을 당하면 두피에 상처를 입을 뿐 아니라 뇌혈관이 파열되어 혈종을 형성하고 이것이 뇌조직을 눌르게 되면 두통뿐 아니라 마비, 의식장애, 기억력 상실 등이 나타난다. 뇌막염의 경우는 두통이 심하여 이때는 구역질없이 구토를 하고 목덜미가 뻣뻣해져 목을 앞으로 굽히기 힘들고 굽힌다면 통증이 심하게 생긴다.
편두통과 수면 편두통은 잠을 너무 못자도, 너무 많이 못자도 통증이 심해진다. 정상적인 수면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못자는 경우는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하므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잠을 많이 자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은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나 편두통과 수면을 관장하는 뇌간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불규칙한 수면으로 균형이 깨지면 작은 통증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역시 최상의 방법은 주말이나 휴일이라도 평일과 같이 일어나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운동치료 우리몸에서 피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이 머리이다. 학자에 따라 전체 순환혈액의 25%까지 머리에서 쓴다고 주장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몸을 긴장시키고 움직이지 않으면서 머리로만 피를 몰게 된다. 돌지 않고 머리에 몰리는 피는 두통을 가중시키고 몸의 기능을 떨어트릴 수가 있기 때문에 머리와 몸의 순환균형을 위해 체조나 스트레칭같은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운동은 스트레스성 긴장을 완화시키고 뇌혈류를 개선시키며 엔돌핀을 분비시킨다. 그러므로 지나친 경쟁심을 일으키는 게임이나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고, 간단한 요가나 명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으로 인해 편두통이 조금 좋아지는 느낌이 있다면 운동강도를 점차 늘려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찜질법 냉찜질과 온찜질은 두통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뜨거운 것이, 또 어떤 사람은 찬 것이 좋다고 한다. 보통 편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얼굴색에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얼굴에 붉은 경우와 창백한 경우이다. 얼굴이 붉은 경우에는 냉찜질이 좋다. 차가운 얼음을 비닐 봉지에 담고 거즈에 싸서 10분 정도 이마와 얼굴에 대준다. 얼굴이 창백한 경우에는 뜨거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 온찜질은 수건에 물을 적셔 전자렌지에 넣어 돌리면 간편하게 온찜질을 할 수 있다. 젖은 수건을 30초 정도 돌린 후 꺼내 이마와 얼굴에 찜질해준다.
편두통에 좋은 식품, 고등어 최근 신시내티 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고등어의 지방에서 나오는 에이코펜타산은 심한 두통을 낫게 해줄 뿐만 아니라 편두통의 발생을 반이상 줄인다고 주장했다. 고등어는 강한 산성식품이니까 채소류와 같이 먹는 것이 좋겠고 비타민A나 D와 함께 먹으면 치료효과가 줄어든다고도 주장했다. 규칙적인 식사습관, 거르지않고 과식하지 않는 식사, 저염식으로 골고루 맛있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머리가 아플때는 위로 열이 뜨고 진액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몸안의 체액이 많아지면서 국소적으로 확장되는 조직의 상황을 수액대사의 속도를 높이면서 줄일 수 있다.
편두통 심한 사람, 마시면 좋은 차 한방약처방중에 천궁차조산(川芎茶調散)이란 약재가 있다. 대표적인 처방이다. 한 문헌에는 두통에는 반드시 천궁을 사용한다라고 하였다. 이것을 차처럼 조절해서 계속 마시라는 뜻의 약이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체질에 맡게 진료를 받고 처방내용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향기로 편두통을 줄일 수 있다? 향은 기운으로만 되어 있어 기의 흐름과 순환효과를 좋게 한다. 물질이 우리몸에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향은 우리의 정신에 영향을 끼친다. 향은 뭉쳐있지 않고 날라다니고 돌아다닌다. 그렇기 때문에 한방에서 통하지 않아서 아프다는 불통즉통의 개념에 뭉친 기운을 통해 나타나는 통증에 향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두통에 좋은 향은 박하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두통에 보통 풍지혈에 박하향 추출물을 바른다. 편두통에는 좀 더 강한 향을 유도하기 위해서 인중혈에 묻힐 수도 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각성효과를 유도해서 통증이 덜 느껴질 수 도 있지만 향은 반복되게 되면 오히려 기운을 흔들기 때문에 자극이 강하면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인 두통에 효과적일 수는 있지만 편두통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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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편두통은 누구나 한번쯤 하겠지요... 좋은 민간요법 정보 주심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