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2일, 4월 2일, 16일, 영덕
벼룩나물과 비슷한 녀석이다.
햇볕이 강한날에만 꽃을 볼 수 있다.
벼룩이자리(석죽과)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달걀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끝이 좁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모양이며 길이 0.3-0.5mm이고 짙은 갈색이며 겉에 잔점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백색이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1cm정도의 꽃자루가 나와 꽃이 1송이씩 달리며 전체적으로 잎이 달린 취산꽃차례로 된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3m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고 3맥과 더불어 짧은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막질로 떨어지지 않는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고 거꿀달걀모양이며 백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황색, 씨방은 달걀모양, 암술대는 3갈래로 되어 있다.
줄기 전체에 밑을 향한 짧은 털이 있고 원줄기는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25cm로서 밑부분의 옆으로 뻗는 가지가 땅에 닿는다.
우리 나라 각처에서 자라며 1년 내지 2년생 초본이다.
어린 식물은 식용한다.
全草(전초)를 小無心菜(소무심채)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그늘에 말린다.
明目(명목),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目赤(목적), 咳嗽(해수), 치은염(齒肉炎(치육염)), 급성결막염, 麥粒腫(맥립종), 咽喉痛(인후통)을 치료한다.
첫댓글 시골 밭에 마이나는 그풀꽃이네오ㅡ~땅에 납작엎드려 자라 벼룩이자리인가~ㅎ
네. 밭 둑이나 논둑에 많이보이는 녀석이죠.
햐~~고 작은걸...매일같이 꽃사진 찍으러다니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날이따땃하다보니 너도나도 꽃을피워대네요.
요거이 잎모양이 특이해서 뭔가 했었는데 알려주어서 고마워요.
ㅎㅎ 고맙습니다.
어 저거 장모님이 걸레나물이라 했는데... 생으로 쌈싸묵어도 맛있더군 벼룩이 나물...
벼룩이나물 말고도 벼룩이자리, 개벼룩도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