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된 암컷입니다.
몸을 자주 긁어서 며칠전 병원을 데려갔는데 진드기가 붙었다고 주사맞고, 약6일분 받아서 먹으니
약먹는동안은 가려움이 덜한거같아요. 인터넷을 보니 진드기에 약용샴푸로 목욕시키는거같아서,
동네 동물약국가니 연고(삼영연고..노란통)
프로티콜바르고 3일후 목욕시키라고 샴푸(멜라세덤)사서 목욕까지 했습니다.
두마리를 기르고있어 다른 아이도 진드기가 있어서 6일분의 약을 두마리를 먹이니 3일만에 다먹고,
병원데려가기가 힘들어 약만 6일분을 더 받아서 두마리에게 3일씩을 먹였습니다.
우리 순둥이 외출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병원다녀온후로 변도 약간 묽고, 밥도 잘 안먹고, 기운이없어보여요.
스트레스로인해 그런가 생각했는데, 두마리를 양쪽에 안고있으니 순둥이가 숨을 헐떡거려요.. 계속은 아니고 가끔.
병원에 전화하니, 사상심장충일 가능성이있다고 검사를 해봐야겠다네요..
8월말생이고 10월에 부산에 데려와서 10월부터 병원에서 심장충약(레볼루션)하고
2,3월은 약국에서 구충제사서 먹이고, 외부기생충약은 프로티콜바르고,
4,5월엔 심장충약(엔젤하트)먹이고, 프로티콜바랐는데
심장충에 걸릴수있나요?
일단 병원에 데려가야할거 같아요. 부산 동래구에 살고 있는데 동물병원도 추천부탁드려요.
우리 아가들다니던 병원은 가까운데라 가는건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