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콩이맘 이종사촌 문상을 가느라 보성을 다녀왔다.
오전에는 장모님이 계시는 안방을 단열재로 도배를 하는것도 거들고.
귀가길에 곡성 태안사를 방문
고려 초기에는 화엄사가 태안사의 말사 였다고 한다.
동리산 태안사
사찰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인상적인 연못
연못 가운데 삼층석탑이 있다.
연못과 태안사
여름철에 방문하여 등산겸 산책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다.
2키로 정도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
12/17
매실나무 전정
올해는 몸과 눈이 게을러서 그런지 전정 하는 속도가 더디다.
햇볕을 받는 시레기
집 뒷편 그늘속에서 말라가는 시레기가 보기에는 더 좋아 보인다.
어느것이 더 맛이 좋은지 비교를 해봐야겠다.
저녁엔 회식
12/18
아침 출근길에 바라보는 일출
설봉농장과 지리산
여름철에 좌측 왕시루봉 능선에서 일출이 올라오고, 겨울철엔 우측 백운산 방향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저녁에는 구례 귀농귀촌협회 송년및 정기총회 모임에 참석
새로운 회장단도 선출 하였다.
몇년전 서울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상담을 하여 귀촌하신분이 이번에 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12/19
지난번에 양춘형님이 구입한 중탕기로 양파즙을 내렸다.
지리산은 오늘도 눈이 살짝 내렸다.
저녁에는 구례 자연드림 시네마에서 영화도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