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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화 이야기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월산처사 추천 5 조회 913 20.10.18 21:4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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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2 13:37

    첫댓글 볼 때마다 두 친구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아울러 인생사 모두가 해피 엔딩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할라치면 씁쓸하기도...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0.10.22 22:54

    한 사람은 20년, 한 사람은 40년 동안 한곳에서 함께 콩밥을 먹으면서
    쌓은 우정이라 더욱 감동적이죠.
    인생사 모두가 해피엔딩일 수는 없다는 데 동의합니다. 모두 자기 그릇대로 사는 거죠.
    감사합니다.

  • 20.10.22 14:00

    영화를 보는 동안 집중하게 만드는 탁월함. 앤디에게는 심각한 일이지만 관객에는 심각한 스토리가 아닌데도 영화가 끝나면 후련함. 짜릿함. 통쾌감이 느껴집니다. 모짜르트의 아리아는 더 없이 청아하고..... 그런데 인생에 대해 막연히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 작성자 20.10.22 23:03

    앤디처럼 뛰어난 지능과 치밀한 추진력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서도 돋보이는 역할을 하죠. 그런 사람을 가둬놓고 계속 콩밥을 먹게 했으니...
    앤디처럼 죄없는 사람이 19년 동안 갇히는 것은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 19개월쯤 무인도에서 살면서 자신의 인생을 재설계하는 것은 필요할지도...

  • 20.10.25 13:09

    레드가 벅스톤의 한적한 들판에서 낡은 양철상자를 꺼내 주위를 살피며 조심스레 열어보던 장면은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행복한 순간을 나타내는 현실감,,,멋진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0.26 07:03

    네, 그 장면 기억이 납니다. 돌들을 덜어내고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 조심스럽게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레드의 심리 묘사가 잘 표현되어 있는 장면이죠.

  • 20.10.28 20:28

    몇 번을 보아도 멋진 영화!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0.10.30 07:39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1.18 18:42

    마지막 앨런 그린이 궁금했는데 해결이 되었네요
    참으로 좋은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19 07:27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1.18 19:47

    보면 볼수록 감동이 ㅠㅠㅠ

  • 작성자 20.11.19 07:28

    명화의 향기가...

  • 21.01.22 10:57

    저는 사실을 말하자면
    탈옥영화를 다룬 고전 명작 빠빠용 보다
    이 영화 쇼생크 탈출을 더 재미있게 봤는데요
    명작의 기준으로 평하기 보다
    제가 보고 느끼는 객관적 입장에서요..
    억울한 옥살이를 한 앤디에게 느끼는 동정심도 그렇고
    부패 교도소장 인가 하는 .. 인물에게 느끼는 혐오감 도 그렇고..
    마지막
    모건프리먼과 조우하는 그 씬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 작성자 21.01.23 16:13

    빠삐용과 쇼생크탈출
    둘 다 탈옥을 다룬 불후의 명작 쌍두마차죠.
    주제적 상징성은 빠삐용이 우위이고
    영화적 완성도는 쇼생크탈출이 우위가 아닐까 싶네요.

    집에 있는 스티븐 킹의 '사계'라는 소설집 중에 제1권 봄과 겨울이야기에 실려있는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이라는 원작 중편소설을 읽어보니 더욱 재미와 감동을 주더군요.

  • 21.06.28 06:23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1.06.28 07: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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