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9 15:27:39 | 조회 : 141
오월 오일 어린이날....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답니다..
매년 상명초등학교는 5월5일에 운동회를 한답니다...
아빠들도 엄마들도 속으로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ㅋㅋ
우리 하영이는 계주선수로 뽑혀서 출전한다고 무척이나 좋아라했답니다..
운동회 속으로 한번 들어와 보셔용....
운동회의 시작을 알리는 전체 조회시간입니다.. 제일 지루한 시간이죠..
그래도 일학년이되어서 질서있게 서있는 모습이랍니다.
우리 하영이...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예요..
더웠는데.. 또 아팠는데도 엄마한번 찾지않고 열심히 응원도하고.. 기특하네요..
사랑하는 친구랍니다.. 더운날 얼굴을 맞대고 무엇을 하는건지..ㅎㅎ
더워도 힘들어도 마냥 좋은가봐요..
에궁.. 이뿐얼굴 다 망가지겠어요..^^
하영이 친구 채윤아빠랑 하영아빠랑 둘이서 아이들태우고 경주하는 모습이랍니다..
청군인 우리팀이 두사람 덕분에 승리를 했다죠 아마...^^
날쌘엄마들이 많아서 이길수 있었는데 저의 둔한 운동실력으로 우리 청군이 졌답니다.ㅜㅜ
다시는 참석하지 않으리라.................~~~
청군이겨라.청군이겨라... 목이 터져라 외쳐봅니다..
고3인 언니까지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긴 했지요..
하영이 계주선수로 나가서 청군이 승리를했구요.. 개인달리기 1등을해서 상도 탔구요..
아빠들 줄다리기마저 청군이 승리를하는 아주 상쾌한 운동회였답니다...
멋진 운동회를 마치고 오랫만에 우리가족이 모두함께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월오일을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