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폭 넓어지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더욱
가족과 애정, 이웃과 인정이 깊어지게 거든
사회복지 현장실습
이 책의 글들은 실습일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실습이 끝난 뒤 일지를 다듬었습니다.
보기 좋게 주제별로 글을 재배치했습니다.
크게는 윤동우 님의 가족여행 이야기와 생활복지운동 실천 이야기로 나뉘어있습니다.
윤동우 님의 가족여행 이야기에는 윤동우 님과 딸 소현의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소현의 또래 관계를 도왔던 일도 썼습니다.
가족여행을 준비하 고 다녀오며
가족 애정이 깊어지고 이웃과 어울렸던 이야기,
소현이 동네 또래와 어른과 관계했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생활복지운동 실천 이야기는 ‘경비원 아저씨께 감사한 마음 전하기’를 주제로
주민들이 이를 기획하고 이루었던 감동을 담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담고자 했습니다.
더하여 실습의 모든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두 이야기 앞뒤로 실습을 준비하고 마무리한 내용을 넣었습니다.
실습을 앞두고 두 과업을 잘 준비하기 위해
선행연구로 공부한 기록도 담았습니다.
실습이 끝난 뒤에 부족한 만큼 보충했습니다.
중간중간 권대익 선생님 슈퍼비전을 넣었습니다.
- 안예영 '머리말' 가운데
이번 여름은 7명의 실습생과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습지도자 1명이 동시 지도할 수 있는 학생 수가
5명에서 10명으로 완화되었고,
선발 과정 끝에 7명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직접실습은 기관에서 80시간만 해도 되지만
270시간이 넘는 과정에 지원한 겁니다.
대부분 방화11 실습 과정을 이미 알고
사회사업을 잘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지원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지원했으니 뜻있게 잘 이루어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실습생 전원이 공통과업으로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께 마음 전하기 생활복지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개별과업으로 윤동우 님 가족여행, 무럭무럭 가족여행, 초등학생 여름 여행, 중학생 여름 여행,
고등학생 여름 여행, 자전거 여행, 배드민턴 마을 선생님, 반려동물 사회사업까지
8개 과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10인 이하 소규모 모임으로 야외활동을 중심의 활동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사업을 이루어가기로 했습니다.
- 권대익 '머리말' 가운데
책 정보
294쪽, A5 크기,
내지 : 그린라이트 80g, 표지 : 앙코르지 190g
10,000원
ISBN 979-11-970386-6-2
책 구매
https://cafe.daum.net/coolwelfare/S6la/92
함께 보면 좋은 책,
한여름 날의 낭만잔치 cafe.daum.net/coolwelfare/OX67
<마음의 폭 넓어지다>와 <한여름 날의 낭만찬치>를 읽으면
어떻게 실습지도할지 그려집니다.
어떻게 학생들을 세울지 그려집니다.
어떻게 주민을 만날지 그려집니다.
어떻게 실습학생에게 기록하게 할지 그려집니다.
단기사회사업이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열정이 샘솟고, 가슴이 뛰고, 작가들을 만나고 싶고,
사회사업 잘하고 싶어집니다.
#복지관사회사업 #코로나속실습 #단기사회사업 #가족여행 #생활복지운동 #가족과애정 #이웃과인정
#그래서마침내 #마음의폭넓어지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 사랑하는 예영의 기록! 기대해요.
코로나 시대에 사회사업 뜻있게 실천한 이야기라니, 대단해.
권대익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꾸준한 실천의 힘이 보여요.
예영의 사회사업 첫걸음은
서울장애인복지관에서 박유진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었죠.
좋은 학생의 성장을 돕는 박유진 선생님.
빨리 현장에서 함께 일해요~
유진 선생님이 보석 같은 학생을 찾고 세워준 덕이에요. 고마워요.
그 덕을 우리가 누립니다.
예영, 권대익선생님 축하합니다^^
코로나로 어느때보다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실습 잘 누린 이야기 궁금해요.
책방 갈때 구매해 잘 읽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밌게 사업을 이루었어요.
소규모로 야외활동 중심으로.
더더욱 소박하게, 관계를 중심에 두고 실천했어요.
일 년 전, 김은진 선생님과 함께 단기사회사업한 추억을 잊지 못해요.
함께할 날을 기다립니다.
김은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이 믿고 따르는 김은진 선생님.
기회 되면 책 읽고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권대익 선생님~~~~!!! 어제 책방에서 만난 양나래입니다~ 반가웠어요. 저자의 서명도 감사해요ㅋㅋㅋ
방아골에 계실때,, 도깨비 연방 사업발표하셨던 적 있죠? 그 자리에 저도 있었어요!!
그때도 참 열정적이고 사회사업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구나 하고느꼈는데, 여전히!!!!! ^^*
코로나19, 그 안에서의 실천기록! 대단해요. ^^*
한장 한장, 잘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우와~
사슴 같은 양나래 선생님~
책방에서 만남 반가웠어요.
저자 서명을 하니 부끄러워요.
안예영 학생이 활동도 잘하고 글도 잘 썼어요.
좋은 학생과 함께하니 좋아요.
단기사회사업 실습이 복지관도 유익해요.
맞아요.
2016년 정도였을거예요.
도깨비연방 발표했었죠^^
글쓰기 캠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요.
우리 올해 자기책 열심히 함께 해요.
서로 좋은 열정을 주고 받아요.
고맙습니다.
권대익 선생님과 양나래 선생님과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책방에서 만났을 때 두 분 사진이라도 찍을 것을요...
이번 여름 내내 꾸준히 기록한 예영이 기억나요.
매일 부지런히 출퇴근하며 귀하게 실천한 예영,
이야기로만 들었는데 책으로 만나볼 기회도 생겨
무척 설레요. 축하해요 예영 ♡
대익 선생님~~
예영과 선생님이 함께 하셨으니 더욱 궁금해요.
한여름 날의 낭만잔치에 이어 두 번째
실습 이야기! 잘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잘 읽어보겠습니다!
예림~ 고마워요.
실습 후배들이 계양산 오를 때 함께 올랐죠.
후배들 생각해주어 고마워요.
이번 겨울에도 같이 가요. ㅎㅎ
권대익 선생님 응원합니다.
제목이 근사해요.
형, 고마워요~
당사자 윤동우 님께서 하신 말씀.
저도 마음속에 깊이 남았어요.
산에 가고 싶어요..
와~ 예영이와 대익 선생님의 책 출판, 축하드려요! :)
예영이가 보내준 덕에 지난 금요일부터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틈틈이 읽고 있어요.
지난 여름, 잘 배우고 실천한 예영이의 뜨거운 열정이 전해져요.
성심성의로 실습지도한 대익 선생님의 따뜻한 열정도 감동이에요.
저도 읽고 배울게요. 글로 엮어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