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JENNIFER E. MORRIS 지음
- 출판사
- SCHOLASTIC | 2011-06-01 출간
- 카테고리
- 어린이영어
- 책소개
- 『MAY I PLEASE HAVE A COOKIE』는 Fly G...
Fly Guy, I Spy 등의 인기시리즈가 포함되어 있는
Scholastic Leveled Readers를 아시나요?
이미 아이들 영어교재를 좀 봤다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교재인데요.
저는 단계별로 세트로 구매가능한 줄 알았는데
책과 CD, 그리고 workbook이 한세트로
단권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세트가 있어 소개 드리려고 해요.
혹시나 Scholastic Reader에 대해 모르시는 분을 위해
잠깐 알아보고 갈까요?
그럼 각 어떤 레벨로 나뉘어져 있는지 레벨별로 몇권이 있는지,
어떤 책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워크북 뒷면의 내용을 빌려서 소개하자면
3단계의 레벨이 있구요, 그 중에 1단계의 책이 가장 많이 출시되어 있네요.
그럼 level 1이면 다 수준이 비슷하냐면 그런것은 아닙니다.
1단계 중에서도 리딩레벨이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책을 고르실때 리딩레벨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만 해도 처음 저희 큰 아이와 영어공부를 할때
저희 큰 아이에게 맞는 영어교재를 찾기위해
영어전문서점에 얼마나 자주 들러서 확인했는지 몰라요.
아이의 눈 높이에 맞는 교재라 할지라도 내용에 흥미가 없으면 또 실패구요.
사실 영어교재를 고를때 아이의 영어수준에 딱 맞는 교재를
찾는게 쉬운게 아닌데 이미 재미있는 내용으로 소문난 Scholastic Readers는
어떤 내용이라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각 권 뒷면의 Lexile Level과 Word Count등을 참고해
고르시면 아마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거예요.
큰 아이가 재미있게 보던 교재로
둘째 아이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느낌이 정말 새롭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교재를 살펴볼까요?
책 살펴보기
오늘 시은이가 볼 책은
귀여운 캐릭터의 악어 Alfie가 주인공인 책입니다.
Alfie는 엄마가 구워주신 쿠키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엄마는 Alfie에게 쿠키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오라고 하시네요.
그 방법이 뭘까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CD와 책, 워크북이 한 SET 구성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주인공의 표정이 생생한 그림 덕분에
영어 책이 한글책 같이 느껴지네요.
영어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라면 어렵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음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이기에...
영어책을 볼때는 꼭 CD를 먼저 들어야한답니다.
오디오 CD의 2번째 트랙을 잘 듣고 3번째 트랙의
Let's listen & repeat를 여러번 활용해
어렵거나 잘 연결이 되지 않는 발음이 잇는 문장을 찾아
여러번 연습했어요.물론 한 두번으로는 되지 않구요.
앞으로 책을 볼때마다 듣고 머릿속에 그 장면이 떠오를때까지는 들어야겠죠?
CD를 듣고 따라하는 동안 여러번 책을 보면서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한답니다.
굳이 해석을 해주진 않지만 Better way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은 해석해 주었어요.
Workbook 활용하기
책만 읽어서는 아이의 이해도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기가 힘들어서
워크북이 함께 있는 책이면 꼭 같이 구입해서 풀어보기때문에
영어책을 고를때 또 하나의 기준이
워크북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이 책은 워크북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워크북도 책 내용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예요.
Before you read - > Story words, Sight words -> Expression ->
Reading comprehension -> Writing -> Test
먼저 이 책을 읽기전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무엇인지 그려보고
써 보는 부분이 있어요.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에 관한 내용이라
간식과 관련된 단어를 함께 익힐 수 있겠지요?
아직 그림실력이 부족한 시은이!
먹고 싶은 것들은 죄다 그린것 같은데
다 설탕이 듬뿍 든 치과의사선생님들이 먹지 말라고 한 것들 뿐이네요.
그래도 한가지를 골라 쓰는 란에는 옆에 앉은 엄마를 의식해서인지
Fruit이라고 썼네요.^^
아직 쓰기가 쉽지 않은 나이라
쓰기 연습은 별로 시키고 싶지 않은데,
긴 문장이 아니라서 본인이 스스로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내용을 이해할 핵심이 되는 동사와 중요 구문들에 대해
줄 긋기와 스티커붙이기, 알맞은 말 찾아쓰기 등을 통해서
재미있게 학습했어요.
그리고 이 책의 핵심문장 두 문장!
꼭 기억해야할 문장이고 앞으로 영어회화할때 변형해서 사용가능한 문장이라
자주 활용하고 익힐 필요가 있답니다.
이 부분은 시은이가 가장 쉽게 생각하고 풀어본 영역입니다.
문장을 통해서 어울리는 그림을 찾고, 문장을 활용하고,
이야기의 앞뒤 순서를 찾는 Reading comprehension.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잘 이해하더군요.
Writing 부분에선 명사의 spell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써서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두 문장이나 잘 활용했죠?
그리고 나서 마지막 TEST는 식은 죽 먹기!
워크북을 완성하고나니 아이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해했다는
생각이 들고 아이 스스로도 뿌듯함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사실 유아용 워크북이 많은 부분이 색칠하기가 꼭 들어가는데,
색칠하기가 생각보다 지루하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이 워크북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많아서,
풀면서 전혀지루하지 않았고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부분별로 어려운 부분을 학습한 후에
다시 풀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큰 아이와 처음 영어학습을 시작할땐 너무 막막했는데,
큰 아이와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쳐서 그런지 둘째는 좀 빠른
지름길로 들어선 기분이예요.
예전처럼 교재선택도 어렵지 않고 말이죠.
둘째도 오빠처럼 Scholastic Reader로 엄마표 영어로 키울거예요.
첫댓글 http://blog.daum.net/foretnoir/811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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