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죠?
오늘 미세먼지 정말 심한 것 같네요. 목이 많이 답답하고 시야도 아주 갑갑하고요. 건강 조심하시고, 지금이라도
'자연 아끼기'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해야 할 것 같아요.
1. 11월 24일 진도
성서 읽기 : 로마서 5장 14절까지 읽었습니다.
플라톤 '이온' 읽기 : 538c 3행 헤카메데가 상처입은 마카온에게 '퀴케온'을 만들어 주는 장면을 읊은 서사시 구절 부분까지
했습니다.
2. 다음 모임은 날짜에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12월 8일이어야 하나, 고전 철학 학회가 있다고 해서, 12월 9일 일요일에 하는 거로 조정하였습니다.
정리하면,
장소 및 일시 : 12월 9일 일요일 오후 3시, 문화 공간 '북쌔즈(book says)'
*북쌔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1, 전화 : 02-501-8804
(저희 사무실 바로 옆건물입니다.)
강철웅선생님과 하는 금년 마지막 공부 모임이니, 가능한 많은 분들 만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금년 마지막 모임인데 저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 여름이 지나고 참여를 거의 못했네요..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날로 추워지고 감기가 유행하는데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보니까 시험공부할게 엄청 많더라구요 ㅜㅠ 게다가 발표랑 계속 겹쳐서 ㅠㅠ 요번주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저번 모임 때는 된다 해놓고 이제와서 말 바꾸게 되네요 다른 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게다가 교수님 올해 마지막 모임인데 못 가서 죄송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저도 다다음 주 초가 바로 시험인데 할 공부가 생각보다 많아서 내일 모임에 못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내려고 해 봤는데 오늘까지 상태를 보니 (실제 오가는 시간도 문제지만) 텍스트를 제대로 보고 가서 참석하기에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네요ㅠㅠㅠ 지난번 모임에서 일정 조율할 때까지만 해도 시험 기간이 겹치는 걸 고려를 못 하고 있었어서 다른 스케줄이 없는 것만 생각하고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빠져서 정말 죄송합니다(폐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ㅠㅠ) 다음번에 꼭 더 성실하게 준비해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