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시 119:49,50)
어제 잠들기 전 "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박성훈 지음)란 책
1장을 읽으며 독일에서 시작된 '브루더호프' (Bruderhof)
공동체에 관한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된 교회 곧 예수공동체에 목마른 갈망이었죠.
현실 교회에 대한 실망과 좌절,
그러기에 시인 윤동주와 같은 몸부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개혁자들은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한다'는 명제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주님, 이 땅의 교회를 붙드시고
당신님의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부기
지금까지 읽은 물리학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물리학의 기본 원리를 살펴보고
다음으로 성경에 근거한 비평적 읽기를 합니다.
오늘 읽은 시편 119편 91절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란 말씀은
물리학자들의 학문 시발점이 되는
'자연의 수학적 법칙'의 근거를 제시하는 듯합니다.
오묘하고 기묘한 하나님 당신님의 창조세계를
살펴보고 감격하는 은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