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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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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최화웅 수도원 체험기 5)오두리 공소(公所)
그리움 추천 0 조회 370 14.01.06 01:0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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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6 06:35

    첫댓글 오두리공소 - 온수 성당에 다닐 때 가끔 들렀던 곳입니다.
    낯익은 풍경에 감회가 새롭네요.

  • 작성자 14.01.09 09:24

    네, 선생님께서도 오두리 공소를 들리셨군요.
    새해에는 하시는 일에 항상 주님의 은총을 빌겠습니다.
    전경과 마당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오두리공소 교우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 14.01.06 08:52

    티셔츠를 보니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작성자 14.01.06 20:26

    감사합니다.
    수도원에서 여름을 지내던 복장이라 좀 그렇죠?
    이해해주십시오.

  • 14.01.06 09:16

    우리본당도 61년 한 자매님 집에서 공소미사를 드리면서 시작되어 64년에 정식으로 불광동본당으로
    승인이 나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지요. 공소라는 말에 새삼 정감이 가네요.

  • 작성자 14.01.09 09:25

    먼저 본당 설립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옛 모습을 지키는 믿음의 뿌리가 자랑스럽습니다.
    공소의 의미가 새롭습니다.
    새해에도 부디 행복하십시오.

  • 14.01.06 10:55

    선생님의 글을 통해 공소만의 정겨움, 한 가족같은 친밀감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사랑스런 리아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죠?

  • 작성자 14.01.09 09:26

    가장 작은 믿음의 소공동체가 공소입니다.
    공소가 건강하고 튼튼한 공소가 한국가톨릭의 주춧돌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리아는 친가에서 열흘을 보내고 외가에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테파노씨도 안녕하시죠?

  • 14.01.06 11:27

    그렇게 갔어도 오두리 공소에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들러 보겠습니다. 공소가 국장님 글을 읽으니 더 정겹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09 09:28

    5년도 더 지난 이제사 오두리공소를 본대로 느낀대로 썼는지 모르겠군요.
    희미한 기억과 자료가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기회되시면 공소순레를 권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오.

  • 14.01.06 18:06

    정겨운 공소의 풍경이 그려지네요.^^
    소박하고 정답게 느껴지던 제주 우도공소 분위기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 작성자 14.01.09 15:56

    잘 계시죠? 사비노, 클라우디아, 미카엘 두요.
    어디없이 공소는 우리네 옛 삶을 보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교우분들의 정성과 믿음이 화려한 대도시의 그것에 비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박하고 정겨운 공소에서 느낀 연민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강화에는 다녀가셨나요?

  • 14.01.06 20:18

    다음에 강화에 가면 오두리 공소에 가보고 싶습니다
    공소하면 웬지 정겹고 소박함을 느낍니다.수도원 체험기 잘 읽고 갑니다.잘계시는지요?리아는 아직 할아버지랑 함께 있나요?

  • 작성자 14.01.09 09:33

    공소는 아늑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줄 것입니다.
    외딴 곳에 사는 교우들이 지키는 공소는 고향의 느낌이었습니다.
    수도원 부근에 있는 오두리공소는 더욱 그랬습니다.
    리아는 열흘을 우리와 보내고 나머지 열흘을 외가에서 지내기 위해 지난 주말 갔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눈에 삼삼합니다.

  • 14.01.06 22:23

    강화에 고즈늑하고아늑한 공소가 자리하고있음을..
    강회를 좋아해 옛전부터 자주가곤 했건만...
    날 함잡아 가보아야 할 것같은 맘 입니다.
    좋은 체험에서 많은 경험을 하셔서 부러움이..
    부러워하면 진 되요.그러나 지고싶어요.
    많은 경험,체험을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고마움 입니다.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God with us!! -♥-

  • 작성자 14.01.09 09:35

    네, 차사랑님! 감사합니다.
    '마음의 영성'카페 회원님들의 성원이
    저로 하여금 5년 5개월 전의 체험을 되살리게 해주었습니다.
    기회있으시면 강화에 있는 공소를 순례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군요.
    저는 10여 년 전 힘들었을 때 부산교구 산하 울산, 양산, 김해, 밀양 등지의 본당을
    매주 순례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신앙을 지키고 키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 14.01.07 09:58

    모두 한가족 같은 분위기가 얼마나 정겨울까요... 그곳에 크신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쏟아지기에 더욱
    거룩한 미사가 되셨을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1.09 09:37

    그러게말이예요.
    저는 한마음 한몸을 이룬 믿음공동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을 모으고 사랑을 담으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 주님의 도움을 청할께요.

  • 14.01.07 22:02

    오두리 공소, 이름마저도 정감이 가는 곳이네요...그리움님의 수도원 체험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 작성자 14.01.09 09:38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구요. 강화수도원에서 느낀 체험을 주님께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 14.01.10 22:41

    모진세월! 선조들은 그렇게 힘들게 신앙생활을 하셨군요,
    지금은 사실 얼마나 마음편히 믿음을 가집니까?
    다시한번 주님앞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나누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 작성자 14.01.10 22:50

    추운 날씨에 미르씨도 방문하셨군요.
    갖은 환난 겪고도 신앙을 지키신 선조님들의 의지를 다시 생각합니다.
    주님과 함께 나아가는 믿음의 길을 밝힙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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