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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량원소 치유의학의 세계
항산화제(Antioxidants)
- 항산화제란 '프리라디칼의 생성을 막거나 중화하거나 작용을 막아주는 물질'을 뜻함.
즉 어떤 물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한다거나 인체의 세포나 조직이 프리라디칼로부터의 공격을 막아준다는 의미.
- 항산화방어체계는 인체의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 산소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 반면, 세포나 조직의 손상을 막기위해 대사작용의 부산물인 프리라디칼을 없애주는 두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음.
1) Superoxide dismutase(SOD)
-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할때 superoxide라는 프리라디칼이 생성됨. 이 프리라디칼은 체내에서자체적으로 제거시켜야 함. 만약 제때 제거하지 못하면 인체는 자체에서 생성된 유리기에 의해 피해를 입게 됨.
- 나이가 들면 superoxide를 해독시킬 수 있는 항산화력이 떨어짐.
- superoxide dismutase는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
- 체내에서 SOD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리, 아연, 망간, 철 등이 필요함.
- SOD는 분자량이 커서 인체의 장에서는 SOD자체로의 흡수가 불가능함.
- 그래서 체내에서 만들 수 있는 영양섭취가 필요함.
2)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 비타민 A와 비타민 A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프리라디칼 청소부임.
- 비타민 A는 피부 및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필수 물질.
- 베타카로틴은 암의 원인물질을 파괴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음.
3) 비타민 C
- 비타민 C는 자신이 항산화제로 역할을 하면서 비타민 E의 항산화작용을 도움.
4) 비타민 E
- 비타민 E는 지질의 산화를 막아주는 강력한 항산화제임.
- 세포막을 비롯하여 세포내의 핵막, 미토콘드리아 막, 라이소솜 막 등 모든 막의 구성성분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은 중요함.
- 비타민 E는 이들 불포화지방산의 변질을 막고 프리라디칼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함.
- 비타민 E는 산소의 이용률 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고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킴.
- 비타민 E의 혈중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연이 필요하고 셀레늄은 비타민 E의 흡수 및 기능을 도움.
5) 글루타치온
- 글루타치온은 Glycine, glutamic acid, cysteine 세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tripeptide단백질임.
- 프리라디칼 생성을 막아주고 세포들에 대한 프리라디칼의 공격을 막아줌.
특히 흡연, 방사선, 알콜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함.
- 중금속과 약물들을 해독시키므로 혈액 및 간장질환의 치료에 이용됨.
- 글루타치온은 각각의 세포 보호작용뿐만 아니라 동맥, 뇌, 심장, 간, 폐, 눈, 피부 등 모든 부위의 산화작용을 막아줌.
- 특히 간암의 예방 및 노화의 방지효과가 있음.
- 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은 N-acetylcystenie 또는 L-cystenine과 L-methionine들을 원료로 합성됨. 이들 아미노산들을 복용하여 체내에서 합성하는 것이 글루타치온 제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임.
글루타치온의 세포보호방법
첫째, 글루타치온은 superoxide가 세포를 공격하기 전에 중화시킴
둘째, 셀레늄과 합쳐서 글루타치온 peroxidase라는 효소로 H2O2를 중화시킴
셋째, glutathione-S-transferase라는 항산화효소의 구성성분으로 간장에서 다각적인 해독작용에 참여
6) 코엔자임큐텐(co-enzyme Q10)
- 일명 Ubiquinone이라 불리는 이 성분은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생성시킬때 보조효소로 이용됨.
그래서 심장기능이 약할때 자주 처방됨.
-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음.
구조적으로 비타민 E와 비슷하면서 항산화력 갖고 있음.
- 유방암 환자에게 하루에 390mg의 코엔자임큐텐을 투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음.
7) alpha-Lipoic acid
- 알파 리포익산은 수용성 및 지용성 물질임. 물과 기름에 녹을 수 있는 양면성 특성은 세포의 내부, 외부에서 모두 작용할 수 있다는 뜻임.
- 특히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 변질을 막기위해 필요한 항산화제임.
- 미토콘드리아의 변질이 빠르면 노화현상이 빨라지므로 미토콘드리아의 변질을 막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비결임.
- 알파 리포익산은 비타민 A, E, 글루타치온과 같은 항산화제의 작용을 강화함.
8) L-cysteine
- 시스테인은 유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으로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의 구성성분임.
- 간장과 임파계에서 독성물질 및 화학물질들을 해독시킴.
- 시스테인의 복용은 프리라디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 세포들의 손상을 막아줌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킴.
9) ginkgo biloba - 깅코
-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동시에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는 물질
- 특히 좁아진 혈관을 정상화하여 심장, 뇌, 모든 조직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함. 근육통, 고혈압, 혈전생성억제에 사용
10) 포도씨 추출물
- 식물에 존재하는 oligomeric proanthocyanidin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은 일명 flavonol이라 불리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음.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 E, C의 몇십배 강하다고 함.
- 이들 성분이 많이 함유된 물질이 포도씨 추출물(Grape seed extract)과 pycnogenol이 있음.
11) 셀레늄
- 셀레늄은 seleno-enzyme이나 seleno-protein의 혼합물 상태로 체내에 존재하는 필수성분임.
- 이들은 selenoenzyme-glutathione peroxidase와 deiodinase 두종류로 나뉨.
- selenoenzyme-glutathione peroxidase의 기능은 산화된 지방(과산화지질)을 해독시켜 무해한 물질로 만듬. 과산화지질은 신진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이지만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해로운 성분임. 특히 과산화지질이 체내의 단백질과 결합하면 '리포푸친 lipofuscin(Age pigment)'이란 물질을 생성시킴.
- 이 물질은 피부에 나타나는 검버섯의 형태로 나타나거나 뇌에서 치매현상을 일으킴.
- 최근 연구에 의하면 elenoenzyme-glutathione peroxidase는 비타민 C의 대사에 관여함.
- deiodinase는 갑상선 호르몬의 대사를 정상화함.
- 인체의 건강을 위해서는 항상 적정량의 셀레늄이 섭취되어야 함.
- 셀레늄의 섭취량에 따라서 혈액, 모유, 소변에서 셀레늄 수치가 달라지며 머리카락, 손톱, 발톱등에서 함량 차이를 나타냄.
12) 아연
- 아연은 자신이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Cu/Zn-SOD의 구성성분임.
- 비타민 E의 혈중 농도를 유지시켜주고 비타민 A의 흡수를 도움.
- 특히 아연은 면역계의 기능을 향상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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