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폭염주의보로 국가재난청에서 연일 문자가오고있는 요즘입니다
시원한 계곡이좋아 해마다 여름이면 캠핑장을찾아 다니는 장정 아들셋과 막내 공주를 둔 네아이의 엄마입니다.. 8월1일이 금쪽이 공주 생일이라 해마다 생일을 캠핑장에서 보내지만 선물도 케잌도 안받아도 좋으니 캠핑장에서 생일을 보내고싶어하는 딸덕에 10년째 여름휴가에 캠핑을 다니고 있는데요~ 올해는 평이좋은곳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행복빌리지를 알게되에 예약하고 한달동안 목빼고 기다리다 오게되었어요~ 큰아들은 군생활하느라 올해는 빠질줄 알았더니 우연히 휴가를 얻게되어 군발이까지 6인 가족 모두 너무너무 행복하게 보내다보니 벌써 짐싸야하는 시간이네요 ㅠㅠ
첫날은 오자마자 짐풀고 고기먹다가 메기잡기이벤트 참여하러 뛰어다니고(식구가6명이어도 막내빼고는 어디참여라는걸 안좋아하는데 이번엔 정말 처음으로 온가족이 첨벙첨벙 메기를찾아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 밤8시엔 아이들의 영화시간~
다른곳보다 좋았던점은
다니던중 개수대에서 온수가 나오는곳은 처음이었네요~ 보통은 샤워장뿐인데‥
탈수기도있네요~^^ 화장실도 냄새하나 안나고‥
둘째날은 기대하던 어묵포차 이벤트~ 그리고 이어졌던 영화시간‥
너무너무 시원한 계곡물에서 너무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리하는 이시간이 너무 아쉽네요 올해는 겨울이 오기전에 다시한번 오자고 가족끼리 꼭꼭 약속했어요~~^^
후기는 집에가서 다시여유있게 올리기로하고‥
저처럼 휴가갈곳찾아 헤매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적극추천합니다~♥♥
카페 게시글
☞캠핑장 사진
올해도 행복한 여름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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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빌리지를 많이많이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더욱 발전되는 캠장을위해 캠지기가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