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림(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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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0일 ‘우린 마을에서 논다 – 우리 마을 사업 계획서 작성하기’를 진행하였다. 리더십 캠프 6차시, 마지막 캠프였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목 그대로 사업계회것를 작성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태형이와 마지막으로 팀을 하였다. 처음보다 많이 친해져서 재미있는 계획서 작성 시간이 되었다. 다영선생님이 도와줘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되었다. ‘물총피구’를 제안했다. 내가 정말 열심히 쓰고 태형이도 정말 많은 의견을 주었다. 마지막까지 함께 잘해주어서 고마웠다. 발표를 하고 어떤 놀이가 재미있을지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투표할 때 우리 조가 제일 많이 투표했다. 다영선생님 덕분인 것 같다.
내가 발표를 할 때는 떨렸지만 잘 헤쳐나가고 이재학 선생님의 깜짝 질문에도 재치 있게 대답하여 모두 웃었다. 그래서 여기서 제일 많은 투표수를 받은 우리 팀이 제일 먼저 뽑기를 하였다. 나는 키친장갑을 받았다! 실용성 있는 선물,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미션을 완료하고 받는 보상과 함께 리더십 캠프를 마쳤다.
이재학 선생님과 처음 만나고 다른 리더들과 처음 함께 프로그램을 해서 어색했는데 마지막 수업이라고 하니 아쉬웠다. 특별한 경험이었고, 많은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좀 더 발전한 나에서 도전해보고 싶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아로미(구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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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우리 마을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우리 마을에서 몇 명이 무엇을 하며 놀지를 계획했다. 우리는 물총놀이를 하자고 했다. 어느 시기에 어디서 어떻게 놀 건지 그 놀이를 하기 위해 대략 얼마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그 놀이를 하면 어떤 방향으로 기대가 되는지까지 예측해서 고민하고 계획했다.
생각보다 계획이 술술 작성돼서 기분이 좋았는데 발표하면서 이 놀이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 손 들라고 했을 때 대부분이 손을 들어주어 뿌듯했다. 리더십 마지막 시간이어서 조금 아쉬웠고 이때까지 우리를 위해 힘써주신 이재학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
♥ 파스타(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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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0일 ‘우린 마을에서 논다’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팀별로 어떤 놀이를 할지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는 글씨를 쓰고 태우형은 어떤 것을 할지 생각했다. 우리 팀은 태우형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줘서 제일 먼저 끝냈다. 시간이 남아서 진호형, 정진이형팀을 도와주었다. 진호형네 팀이 쓴 것을 보니 내가 글씨를 너무 못쓴 거 같아서 너무 초라해졌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신경 써서 글씨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팀별 회의가 끝나고 그 내용이 얼마나 실현성 있고 재미있는지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표 결과는 태형이 형, 주희누나네 팀이 13표를 받았고, 태우형과 나의 팀은 5등을 했다.
마지막 수업이라고 선생님께서 선물 뽑기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모두 뽑기를 진행했다. 나는 ‘자가발전 손전등, 돼지모양’을 뽑았는데 아직 미도착이어서 선물을 보지는 못했다. 우리 누나는 키친 장갑을 받았다. 우리 누나는 요리를 좋아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리더십수업이 마지막이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내 선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