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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아리랑 . 아름다운 시인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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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글과 명언 내가 시집가던 날
꽃비 추천 0 조회 109 15.07.07 15: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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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07 17:59

    첫댓글 두 분의 사랑 영원하세요.
    결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15.07.07 18:21

    나무꾼님!
    방긋 입니다.
    내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이기에
    혼자서
    결정하기엔 쉽지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제 마음은
    전선줄에 앉은 새가슴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 몫이라는 것만 알고
    그래서 열심히 살았고요
    지금 생각하면 힘들었던 시절
    지나간 세월이기에 마음 터놓고 쓴 글입니다.
    장문의 글 읽게 하여 죄송합니다.

    평안한 화요일 되 시길~~~

  • 15.07.08 21:55

    삼십구년 축하 축하합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 작성자 15.07.09 01:03

    동백꽃님!
    반가워요.
    이름이 예쁩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리며 자주 봬요.

  • 15.07.09 11:42

    39년전 타국에서의 결혼식을 회상하며 쓴 글 읽으니
    저의 30년전 결혼식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오가다 만난 인연으로 결혼하여 아들 하나(서울에서 직장생활) 낳고
    가난했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심장질환과 기관지확장증이란 지병을 달고 살지만
    심성 착한 아내를 신은 나에게 선물로 주셨답니다.

  • 작성자 15.07.09 16:43

    박민 순님!
    진즉에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방인 40년이라면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지요
    어려서 살기 힘든 고국을 떠나 이곳까지 온 저럽니다.
    살려고 할 땐 누구나 발등에 불 떨어지면 옆도 돌아 볼 수
    없으며 외로움 또한 느낄 수 없답니다.
    이제 세월 흘러 안정된 여유로움에 고국을 그리며 지나간 삶을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에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여정 삶의 고통이 딸 음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사는 아름다운 삶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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