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일(2023. 5. 29. 월) 시드니(Sydney)
오늘은 Wollongong Beach를 관광하고 시드니로 돌아와 렌터카를 반납하고 귀국준비를 하는 일정이다.
오전 9시 NRMA Shellharbour Beachside Holiday Park를 출발하여 30분 만에 울런공 비치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푸른 파도가 밀려와 하얀 포말을 이룬다. 아침의 바닷가는 아무도 없는 한적한 푸른 바다이다.
Wollongong Beach를 산책하고 시드니로 돌아왔다. 이비스 시드니 에어포트(ibis Sydney Airport)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고 렌터카를 반납하였다. 렌터카 때문에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행기간동안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담스러운 존재였음도 틀림없다. 이제 렌터카를 반납하고 나니 홀가분하다.
모든 여행 일정이 끝나고 내일 아침이면 시드니를 떠나 서울로 돌아간다. 길고 긴 호주 일주 여행길 너무나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마치게 된다.
첫댓글 이종호 회장님~~ 호주일정 무사히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경치에 취해 즐거운 여행 함께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