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담회 회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 보고 드림니다.
참석원 구성:송삼홍 도민회장,고문수 상근부회장,강동호 청년회장,오경환 감사,박주현대외담당부회장,정동철 사이버담당부회장,오상필 표선부회장.함성종 사무차장,송영홍 이사,박진수 이사,장지선 이사,강경식 이사,최영남 이사 로 회의를 진행.
고문수 상근부회장 모두 발언:도민회와 청년회 정체성을 가지고 모두발언을 시작하며,위상 정립을 명확히 해달라.아니면 서울 제주도민회를 빼고 가든지라고 ...
송삼홍 도민회장:청년회 정체성이 머냐,산하 조직이냐,아니면 별도의 조직이냐...
산하조직이면 계통을 발아서 해라는 취지로 발언이 계속됨.
모임에는 회비를 내고 회칙을 가지고 운영이 되는데 그동안 청년회는 그렇게 했느냐?
그 계통은 집행부 밑에 청년회가 있어야 한다.
그 계통을 지키지 않을려면 서울 제주 도민회를 팔지말고 빼달라.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집행부 이사들도 전면 교체를 했다
신문을 만들어서 도민회가 하는 일들을 알리겠다.
강동호 청년회장이 하고 다니는 것이 못마땅한건을 가지고 얘기한 내용입니다.
도민회장이 당선되고도 20일이 넘어서야 찾아오고 전화한통도 없었다.
명함을 보니깐 연합청년회장이라고 되어 있는데,그리고 카페는 제주 청년회라고 되어 있는데 도데체 청년회의 정체성이 머냐?
재경 제주 상고체육대회에서 단상에 올라와 인사를 하는데 어떻게 청년회장이 올라와서 도민회 회장단들과 같이 앉을수 있으며,소개에서 연합청년회장 강동호입니다라고 소개를 하고 인사를 할수 있느냐,그리고 식사를 하러 가서 내빈들께서 식사를 하는데 돌아다니면서 술를 내빈들께 따르며 연합청년회장이라고 인사를 할수 있느냐는 질책성 모두 발언을 했습니다.
강동호 청년회장:그러한 지적에 감사를 드리며,도민회와 청년회는 불가분이 관계를 설명하고,우리는 제주라는 고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서울에 살고 있는 관계이므로 누가 가입하고 안하고이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서울제주 도민회이 일원이 될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가지고 정체성 문제가 있으니 서울제주 도민회를 쓰지말라는 것은 문제이며,또한 상근 부회장께서 모두발언부터 단언해서 예기하는 것은 문제가있다라고 모두발언을 제기함.
오경환감사:청년회와 도민회관계를 설명하고 ,회의 진행방법을 문제제기함.(청년회 감사)
박주현 부회장:질적 향상을 얘기하는데 그것은 어느 누구하나가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고 같이 고민해야 될문제이다.(청년회 대외 협력담당부회장)
오상필 부회장:처음 참석이라 오늘은 경청하겠다는 얘기.(청년회 부회장)
정동철 부회장:도민회와는 청년회는 별개다 알고 청년회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청년회 사이버 담당부회장)
고문수 상근부회장:4년동안 도민회부회장을 하면서 회의에 참서해보니깐 청년회가 허는일이 도대체 뭔지모르겠더라.작년에 7백만원을 지원해달라고 올라와서 회장단회의에서 청년회가 뭐하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지원하느냐 면서 2백만원 지원한 기억과 도민회 10월 체육행사때 도와준거 밖에 모르겠다.
최영남이사:문서화 시켜서 서로 활성화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이 좋겠다.(도민회 집행부이사)
강경식이사:명칭을 정확히 했으면 좋겠다.청년회는 도민회와 별개라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얘기해 달라.
도민회와이 관계가 뭐냐? 정리가 되면 과거를 잊자.(도민회 집행부 이사)
박주현 부회장:회장님과 상근 부회장께:도민회에서 청년회 위치가 뭡니까? 나눠준 유인물을 보니깐 부녀회도 도민회 부회장으로 되어 있는데...이런 상황에서 도민회의 정체성은 뭡니까?
오경환 감사:지금까지 청년회가 구성되어 8년째 접어들어는데,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께 여러번 건의했는 데 이런 자리가 한번도 이루어진적이 없다.40대에 나이가 세계를 지배하고 추세고 이러한 자리에서 허심탄회한 얘기들을 듣고 반영해 달라.청년이 없는 나라가 없으며,도민회에 청년이 없으면 미래가 없는것 아니냐?
고문수 상근부회장:청년회와 도민회 관계정립이 중요하고 ,자결권을 갖고 움직이는 것에 관해서는 좋다.
박진수이사:지금까지 도민회 집행부이사와 청년회가 있었던 일을 간략히 설명하고,오늘 이자리가 동기부여가 될수 있는 자리로 거듭날수 있었으면 좋겠다.(도민회 집행부이사)
최영남이사:청년회카페 개설문제제기를 도민회에선 심각하게 생각하므로 어떻게 할것이냐?
강동호청년회장:청년회 카페는 도민회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1일 100명도 안되는 상황이고 업데이트도 안되서 볼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누가 들어 가겠느냐.그래서 골육지책으로 청년들만이라도 활동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만들었고,홈페이지가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하나로 합친다.그리고 청년회가 도민회하고 별개라고 얘기를 자꾸하는데 어디서 그런 소문을 듣고 하는얘긴지 모르겠다. 회칙 제1조에 분명히 서울 제주도민회청년회로 되어 있고 그것에 걸맞게 행동해왔다고 자부한다.
장지선이사:오늘에야 비로소 청년회가 도민회와 별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그러면 청년회는 중간다리 역활을 하자. (도민회 집행부이사)
오상필부회장:모든회의든 친목 모임이든 제도권안에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청년회가 수익 사업을 할수있도록 하는것은 ???
송삼홍회장:오늘을 계기로 좋은 방향으로 갈수있도록 노력하자.한술에 베부르지 안는것과 마찬가지로 자꾸만나자.청년이사와 상의해서 얘기해달라.신문이 말일날 배달되면 거기에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제시될거고 도와달라.
강동호회장:마무리 발언으로 정리됨.
회의를 마치며 여러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정리가 충분치 않습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혹 정리하는데 결레가 된점 있으시면 리풀달아 주십시요.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회원 여러분들이 고견을 리풀을 통해서 ...
청년회장 강 동 호
첫댓글 지난 청년회 활동에 대한 문제제기인지...아니면 전달과정에서의 잘못인지...청년회와 함께 했던 분들이 중지를 모아야 할때인 것 같습니다.
서울 제주 도민회원모두가 한마음이 될수만 있다면 얼마나좋을꼬 하지만 잘해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실망도 좌절도 따르니 도민회가하고자하는바가 무었인지를 이해하길......................................
청년회 활동하셨던 분(?)들 과연 할 때 잘 하셨느지 궁금합니다. 하긴 직분에 충실해야겠지요. 위치가 바뀌었다고 직분이 바뀌었다고 비난하지는 아니하겠지요? 도민회 소속이면 회비는 안되지요...
저도 대학 나왔습니다.
제주인으로서 청년회활동과 도민회활동에 구분이 없었습니다. 제주사람들이 있는 곳이므로 참석했습니다. 도민회 산하일지라도 재정적인 지원요청은 하지 맙시다. 없으면 없는대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행사를 꾸려나갑시다. 우리가 거지입니까? 돈에 비굴해지지 맙시다. 청년이 하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간담회에서 나눴던 얘기들은 곱씹어보면 곱씹어 볼 수록 뭔가 아쉽습니다. 체제를 바꿔보시겠다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친목단체라는 특성상 점진적인 변화가 바람직하지 않을까...혁명은 그만큼 많은 희생도 초래한다는 진리를.... 우리들 대학생 수준은 넘지않았나??!!!
청년회와 도민회의 관계 설정이라는 것이 돈으로 귀결된다면 얼마나 씁쓸하겠습니까. 청년회에서 도민회의 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돈이 아니고 애정어린 관심이란걸 이해해주실 수는 없나요. 그러고 돈에 비굴해진적이 있었나? 조만간에 임원분들 만나서 난상토론이라도 해보지요. 도민회에서의 역활과 관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