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을 기쁘시게
본 문 : 레22:1-33
성물에 대한 규례(레22:1-16)
하나님께 드리는 물건은 거룩한 것이라야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닙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1. 부정한 자에게 내리신 말씀.
여기에서 부정한 자라고 하는 것은 신체적 병이 있는 자를 가리킨다.즉 문둥병이나 유출병 같은 것이다.
뿐만아니라 시체를 건드리거나 그 뱍에 부정한 것을 만지는 자도 이에 해당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는 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부정한 행위가 깨끗하게 씻기게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2. 이 규례를 주신 목적이 무엇일까?
제사장들이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자기를 지키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많으나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면 이것은 제일 큰 승리이다.
호렙산 불꽃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네가 선곳은 거룩하니 네 발의 신을 벗으라"고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려면 발도 씻어야 하고 손도 씻어야 하고 몸도 씻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마음을 씻어야 하는 것이다.
3.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규례를 지켜야 한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명령을 지키면 살고 명령을 거역하면 죽는다고 말씀하신다.
명령을 거역한 아담은에뎀에서 쫓겨났고 명령을 거역한 삼손과 사울은 죽임을 당하였다.
우리는 성물에 대한 규례를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겠다.
하나님을 기뻐시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희생의 제물을 드릴때에 온전하지 아니하고 흠이있는 것을 드렸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것을 가리켜서 '헛된 제물'리라고 말씀하시고 이러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말며 하나님의 마당만 밟지 말라고 책망하였다.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의 제물을 이러한 것으로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였다.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
1.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제사이다.
제사는 다른 말로 하면 예배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예배에 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를 받으심은 아벨이 진정으로 흠이 없는 제사를 드렀기 때문이다.
신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바른 예배를 드려야 한다.
2. 흠이 없는 것을 드리는 일.
하나님께서는 흠이 있는 것을 받지 않으신다.
그러나 무지하고 완악한 인간들은 흠이 있는 것을 하나님께 드렸던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시하는 행위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어찌 피조물이 이럴 수 있는가? 하나님께 드릴 때에 실컷 쓰고 남은 것을 바치면서도 "내게 잇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라고 찬송을 부르고 있음은 하나님을 속이는 행위이다.
3. 그의 명령에 순종하는 일.
성경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15:22)고 가르치고 있다.
밤새도록 허탕을 치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데 그물을 던지니 거기에서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을 때에 '예'하고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비결이 되는 것이다.
기도 / 중보기도 받은 자를 위해서
사업하는 이들을 위해서
선상생활하는 이들을 위해서
병든자 군문에 있는젊은이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