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대로 사는 백성
성경본문 : 느헤미야 10: 32-39 / 구 p.742 / 암송 34절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기한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드려서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단에 사르게 하였고
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생축의 처음 난 것과 우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에 두고 또 우리 물산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물산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하나가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 곧 곳간에 두되
39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바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기명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및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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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언약대로 사는 백성(10:32-39)
이스라엘 백성들의 서명 내용은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지키며 말씀대로 살기로 작정하겠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말씀을 듣고 깨닫고 회개한 이후에 언약을 지키기로 결심하였고 행동하였습니다.
언약에 따라 산다는 것은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그것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제 서명한 무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대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하였습니다(30절). 이방인과의 결혼은 이교도의 우상 숭배를 배워 하나님을 떠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또 안식일과 안식년을 지켰습니다(31절). 안식일에 매매하는 것을 금했고, 하나님께 온전히 물질을 드렸습니다(37절).
모세의 율법이 정한대로 십일조를 레위인들에게 드리고,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전에서 수종드는 일들을 성심껏 했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옛적에 조상들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성심껏 섬길 때 그들은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배와 영성의 회복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을 향한 섬김도 회복되었습니다. 율법을 따라 레위인들과 제사장들과 성전을 섬기는 자들에게 물질을 나누어 줌으로써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이 계속되도록 했습니다.
역사를 통해 볼 때 레위인들과 성전의 수종들던 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났던 이유는 생계가 곤란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가 잠시 예루살렘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이러한 일은 다시 반복되었습니다(13:10). 레위인들에게 십일조를 나누는 것은 율법이 정한 규례였으며, 그들이 성전에서 봉사함으로 공동체의 영성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 성전을 떠나지 않고(39절),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드리는 사역을 계속함으로 공동체는 건강한 영성과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묵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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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성
김학규 목사
나병환자들 가운데 9명은 정상적인 몸으로 회복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찾아와 감사하지 않았다.
오직 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 감사했다.
그 사람은 유대인이 아니라 그 당시 손가락질을 받는 사마리아인이었다.
하지만 나머지 9명의 나병환자들은 유대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찾아와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이 감사하지 않은 이유가 뭘까, 하는 의문을 갖고 면밀히 따져본다면 물론 여러 가지 이유들을 열거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마음속에 진심으로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믿음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때묻지 않은 순수한 믿음의 회복이야말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성이 아닐 수 없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이 담긴 말을 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차갑고 어두운 세상을 조금씩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출처: 햇볕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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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율법을 따라 산 백성들이 구체적으로 한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34, 36절)
2.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을 향한 섬김은 어떻게 회복되었습니까?(36-37절)
3. 당신은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을 평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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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며 간구하며 : 임직자 들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택하시고, 축복하시고,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임직의 축복을 항상 마음으로 새기고, 삶으로 실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청지기들이 되게 하옵소서.
1. Fear of The God.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2. Humble mind, Thanks, Pleasure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와 기쁨으로 사명을 받고, 감당하게 하옵소서.
3. Obey faithfully.
충성스럽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4. Comforter
지친 영혼 들을 돌보며, 치유하며, 보듬어주는 위로자로 세워주소서.
5. Peace Maker
칭찬과 격려와 권고로 질서를 세워가며, 화목을 이루어가는 화목케 하는 자로 세워주소서.
6. Dreamer
꿈과 소망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와 후손들에게 일깨워 주는 선각자로 세워주소서.
7. Prayer
맡겨주신 사명을 위하여,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하여 무릎으로 기도하는 기도자로 세워주소서.
8. Worshiper
예배를 통해 영성이 회복되고, 삶의 힘을 얻어 삶의 모습이 예배의 모습과 같아지는 예배자로 세워주시고, 예배자의 삶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9. Winner
말씀으로,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어둠에 굴복하지 않고, 항상 진리에 서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승리자의 삶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10. Son of God
주님을 닮아 사랑으로, 용서로, 감사로, 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과 생명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 마음으로 축복 기도 하는 자 들에게도 같은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없는 은혜로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맨
공개된 카페에서 펴온 기도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