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없이 깨끗이, 매끄럽게….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바람이다. 얼마 전 조선일보 느낌에서는 최근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털 없는 매끈한 가슴이 인기이어서 가슴 털 제모가 유행이라고 한다. 어디 가슴뿐이겠는가. 털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레이저 치료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1) 제모의 대상
A. 매끈한 피부를 위해 팔, 다리의 제모를 원하는 경우
B. 액취증 치료와 함께 겨드랑이 털의 제모를 원하는 경우
C. 콧수염, 구렛나루, 턱수염을 없애고자 하는 경우
D. 좁은 이마를 넓히거나 잔털을 없애고자 하는 경우
E. 비키니 라인의 털을 없애고자 하는 경우
F. 가슴 또는 유두 주변의 털을 없애고자 하는 경우
G. 그외 원하지 않는 부위의 털 제거
2) 기존의 제모 방법
A. 면도(shaving)
B. 왁스제모술 또는 제모 크림
C. 전기침 분해술
면도나 왁스제모술의 경우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털이 굵어지거나 모공의 확장 및 강화가 온다는 데서 단점이 있고 제모크림을 사용할 경우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전기침 분해술의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통증이 심하며 모근까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은 경우 털이 다시 자라난다. 숙련된 시술이 아니면 흉터,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다.
3) 제모레이저(lyra long-pulse Nd-Yag laser)
레이저 제모술의 장점이라면 “선택적 열손상” 에 의해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열을 가해 모낭을 파괴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모낭에만 선택적인 열 손상을 줄 수 있는 레이저는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와 롱 펄스 엔디야그 레이저가 있다. 각각마다 장단점이 있겠으나 롱 펄스 엔디야그 레이저의 경우 1064nm의 파장으로 깊게 침투되어 진피와 피하지방층 사이의 모낭에 효과적으로 열 손상을 가할 수 있다. 본원에서는 미국 레이저스콥사의 제4세대의 최신형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를 구비하여 환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4) 레이저가 기존의 제모레이저와 다른점
1. 최고의 효과: 5-7회 시술로? 아니다! 이제는 5회 시술로 다모증으로부터 해방되어 보자. 밀착방식의 레이저 조사로, 기존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보다 긴 파장이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로, 그리고 자유로운 조사시간 조절로 잔털에서 굵은털까지 모두 제거가 가능하다. 머리나 구렛나룻과 같은 두꺼운 털의 겨우 3회 시술이면 충분하다.
2. 잔털까지 쉽게: 잔털은 제거가 어렵다?· 아니다! 제4세대 밀레니엄 제모레이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레이저 조사시간을 자유로이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굵은 털과 잔털을 구분하여 시술이 가능하므로 그 만큼 잔털에 효과적이다.
3. 아프지 않게: 기존의 제모레이저가 통증을 적게하기 위해 국소 마취와 함께 냉매(찬공기)를 함께 조사하는 냉각방법을 사용하였으나 통증 감소에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이제 직접적 밀착방식에 의한 냉각방법으로 통증 없이 다모증으로부터 탈출해 보자. 실제로 팔 다리의 경우 거의 통증이 없다.
4. 빠르게: 털이 난 정도나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겨드랑이는 3분, 종아리는 20분 시술로 다모증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모시술은 비싸다? 아니다! 제4세대 밀레니엄 제모레이저로 제모시술을 받아 성공적으로 다모증으로부터 탈출해보자. 최저 비용을 자신한다.
5. 부작용 없이: 제모레이저 시술 후 곧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이제 보기 싫은 털 부끄러운 털로부터 탈출해 보자. 노출의 계절 여름을 준비해 보자.
5) 레이저 제모의 시술
영구적 제모에 필요한 레이저 시술 횟수는 대개 5회로서 90% 이상의 영구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효과를 논하기 위해서는 털의 성장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레이저가 성장기의 모낭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며 퇴행기나 휴지기의 털은 레이저의 효과가 거의 없다. 모든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반복되는 싸이클을 가지고 자라나는데 일반적으로 성장기 털은 3년, 퇴행기 털은 3개월, 휴지기털은 3주의 기간을 가지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퇴행기와 휴지기의 기간을 합한 기간동안 이상(즉 4개월)의 기간동안 시술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성장기 털은 부위에 따라 각각 달라서 팔 다리의 경우는 전체 털의 20-40%, 겨드랑이의 경우 30-50%, 여자 수염은 10%정도, 머리카락의 경우 80%정도 차지한다. 따라서 다리의 한 번의 시술만으로 30%전후의 털이 제거된다면 1달 간격의 시술시 5회 정도 시술 받아야 함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레이저가 아무리 효과적이라 하더라도 모낭파괴의 실패가능성은 보통 30% 전후라고 한다. 그러므로 각 부위 마다 치료의 기간과 시술횟수가 다르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본원에서는 각각의 부위에 따라 알맞은 시술기간과 적적한 레이저조사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약속한다.
6) 레이저 제모의 시기
레이저 제모는 겨울 동안하자. 사실 레이저 제모를 하는데 굳이 계절상의 제한은 없고 아무 때나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제모는 한 번에 끝나는 시술이 아니고 약 4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서 약 5회의 시술을 받아야 그 효과가 나타나므로 여름과 같은 노출의 계절이 되어서야 제모술을 시행하면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무렵이 되어서야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때부터 내년 여름을 준비를 한다면 현명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