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봄밤 뜨락
꽃바람 백매 한다발
터질듯 부푼 꽃망울
움켜잡다
향에 취하다
시간이 멈춰선
공원 포장마차
권커니 잣커니
봄밤의 밀어는
매향에 묻히고
복숭아 빛 물든 애원
고향의 봄에
원 그리다
비발디를 그린다
첫댓글 향기로운 그 향기 가슴에 담아요..
첫댓글 향기로운 그 향기 가슴에 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