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뮌헨으로 출발했습니다.
인천에서 중간 경유없이 독일 뮌헨공항으로 쉬지않고 날아갔습니다. 9시간 정도 지는 해를 향하여 날아가다가 뮌헨에 도착하여 보니, 아직도 오후였죠... 독일과 한국은 7시간의 차이가 난답니다.
3일간의 일정으로 뮌헨에서 카를광장, 성미하엘교회, 마리아광장, 독일박문관, BMW박물관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뮌헨 중심가 곳곳 전체가 박물관같았어요. 그 거대한 성전과 조각건축물들의 장엄함에 감탄들이 쏟아졌습니다.
뮌헨의 분위기가 중심가 한곳에 모여있었습니다.
그 화려함과 웅장함에 넋을 놓을수 밖에 없었죠.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종교(Religion)란, 종교성(Religiousness)이란, 무엇일까.
왜 그토록 성당과 교회 건물들을 수백년에 걸쳐 건축하려 할 정도의 의미를 가질까.
아직 우리는 알수 없지만, 그저 그 공간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한낱 미물일 뿐임을 새삼 느꼈습니다.
믿음이 없는 시대의 참종교란 무엇일까? 그저 과제로 남겨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틈틈이 기분좋을때에는 그린의 엑숀가면 제스쳐가 펼져졌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말이죠.
길을 가다가 만나는 풍경들과 이벤트 행사, 거리공연들을 관람하며 뮌헨의 여유로움을 만끽했습니다.
BMW박물관도 방문하여 둘러보고, 독일박물관, 미술관도 방문하였습니다.
독일은 박물관 기념관 미술관 등이 가장 많은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뮌헨에 있는 독일박물관은 놀라움을 금치못할 정도의 면적으로 잠수함과 큰 배까지 설치전시하여 우리들을 반겼습니다.
숙소는 뮌헨에서 20분가량 벗어나 있는 고즈넉한 별장 나무펜션이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운영하는 곳이었죠. 그 동호회에서 저희와 같은 팀에게 대여해주고 있었습니다. 실내는 아주 좋았어요.
며칠간 머무르며 저희만 있었기에 불편함 없이 잘 지냈답니다.
숙소 주변 산책코스에서 찍은 사진... 둘러보면 그 모두가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독일 정통 레스토랑에서.... 식당매니져가 좀 터프했어요.
첫댓글 다음카페에 게재할 수 있는 용량의 한계로 많은 사진을 한꺼번에 올리지 못함을 양해부랍니다. 추후에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저희 지구여행학교 빅하드 (대용량)에 모두 올려 놓겠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063-534-3336 사무국 또는 010-4520-6200 으로 문자주시면 지구여행학교 네이버밴드에 초대하여 빅하드(https://www.bighard.co.kr/)에서 보실 수 있도록 아이디와 비빌번호를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