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항 블랙펄호 10월 26일(일) 오늘도 사이즈 좋은 왕 주꾸미와 묵직한 찰박이 갑오징어로 손맛 보고 입항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기상 탓에 낚시하기 쉽지 않은 날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만 하더라도 한때는 장판같이 잔잔한 바다였지만, 예고 없이 불어닥친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선장님은 배 잡기가 어렵고, 조사님들 또한 낚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반복되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배를 잡아주신 선장님과 열정적으로 낚시해 주신 조사님들 덕분에, 오늘도 왕 주꾸미로 쫀득한 손맛을 보시고 간혹 올라온 신발짝 사이즈 갑오징어로 묵직한 손맛까지 볼 수 있어서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최근 들어 주꾸미와 갑오징어의 사이즈가 예년 이맘때보다 훨씬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상만 도와준다면 11월까지도 묵직한 손맛을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