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정사에 모셔질 석가탑입니다.
탑이란 부처님의 몸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불상의 영험함을 더하고 신앙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불교의 전통적 의례중 하나인 '복장의식'을 행합니다.
무위정사에서는 이 복장의식을 통해 지혜를 증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힘으로 부처님의 몸을 채우자는
취지에서 주지스님께서 특별히 제안을 주셨습니다.
금강경 21독 수행의 '용맹정진'을 돕고자 이런 기회를 주신 주지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자 각자 소중한
시간 할애 하셔서 정성으로 금강경 사경과 개인의 발원문을 적어서 우리의 힘으로 부처님의 몸을 채워드리고 그
힘을 원천으로 부처님께서 열어주시는 지혜의 문으로 다 함께 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래 내용은 주지스님께서 주신 특별제안을 공개 해 드리는 바입니다.
**** 공 지 사 항 ****
금강경사경, 발원문
무위정사가 발심 수행 정진의 도량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무위정사 불자들과 정진의 불을 밝히고자 합니다.
11월 29일까지 ‘금강경사경’과 ‘개인의 발원문’을 직접 적어서 가져오시면
11월 29일 토요일.
금강경21독을 마친 후에 탑의 복장물(腹藏物)로 넣은 후에 석회로 밀봉.
12월 6일 토요일 무위화의 날.
석회로 밀봉한 경전(복장물) 위에 높이 3m 석가탑을 세움.
각자 간절한 발원과 금강경사경으로 번뇌 망상 여위고
행복의 문을 활짝 열고 나아가기 바랍니다.
추신 : 동참 불사금 필요 없습니다, 정성스런 사경과 발원문만 가져오세요.
첫댓글 무위정사 석가탑 복장의식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