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예배 때 읽어서는 안 될 문건? 그 문건의 이름은 남북공동기도문
금년 지난 3월 31일 새벽 새문안교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주최로 개최된 부활절연합예배 때 주최 측 총무 김영주 목사가 남북평화협정체결과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내용의 이른바 남북공동기도문을 읽은 사실이 있다.
남북기도문 낭독은 금년뿐만이 아니라 매년 부활절예배 때마다 꼭꼭 계속돼 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보는 바이다.
거룩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거룩한 예배는 북한의 공작문건 낭독이 순서에 끼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주장함은 너무나 소박한 지적일 수밖에 없다.
기도문이라는 명칭은 붙여져 있지만 그 기도문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문일 수가 없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이른바 남북기도문은 진정한 의미의 기도문이 아니라 북한 대남공작기관 산하의 외화벌이를 위한 기독교위장 공작 조직인 조선그리스도연맹의 대표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만든 기도문이라는 이름의 허위공작문서일 뿐이다.
이런 허위공작문서를 거룩한 부활절예배 때마다 기도문이란 이름으로 읽도록 허용되어 왔다는 사실은 아주 기가 막힐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부하오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다음 3가지를 반드시 실천하라.
1. 그간 거룩한 부활절예배 때마다 허위 남북공동기도문을 낭독해 온 범죄를 철저하게 회개하는 한편 하나님과 교회 앞에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하라.
2. 향후 기독교위장 외화벌이 공작조직인 조선그리스도연맹과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접촉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분명하게 천명하라.
3. 그간 조선그리스도연맹과 접촉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금품을 제공해 왔는지를 양심적으로 공개하라.
2013.4.3.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 정창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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