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협의회는 2025년 1월 14일(화) 저녁 7시, 금천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신년 월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5명의 조사위원들이 참석하며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김종배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월례회의는 국민의례와 조사위원 실천강령 제창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정창주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의 목표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최규철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서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부터 협의회의 공식 명칭을 ‘금천·구로구 협의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2월에 예정된 회장 이·취임식 관련 일정도 논의되었다. 이 외에도 여러 공지사항과 안건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한 해 동안의 감사보고는 김영철 감사가, 2025년 재무보고는 배주한 총무가 각각 진행하며 협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조했다.
이주영 고문은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독려했다. 또한, 새로 합류한 양영수 조사팀장이 소개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년 월례회의는 명칭 변경 및 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협의회의 방향성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성장과 화합을 다짐하며 신년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