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차 성산회(2024.12.29.)
참석자: 형남식, 전보경, 조래권 부부(4명)
2024년 마지막 산행입니다. 날씨가 차가워 오늘도 30여분 늦은, 08:50 잠실나루 역에서 형씨와 전씨를 태우고, 영구네 집 부근에 와서 차를 두고, 09:27 산행출발을 합니다. 기온은 영하4도... 하산해서 점심을 먹으려고, 무거운 짐은 차에 두고 배낭을 간단히 꾸려서는, 진대길로 오르면서, 길에 눈은 없어 미끄럽지는 않지만, 경사가 심하니 힘이 듭니다.
출발
산 중턱 쉼터에서-쉬고계시는 어르신
산중턱에 와서, 개구리 바위 아래에서, 그리고 상사창동 갈림 쉼터에서 쉬면서, 등산에 지장을 주는 쓰러지진 나무들을 톱으로 정리해 가면서, 10:49 성산정에 왔습니다. 성산정 주변은 아직 눈이 녹지 않고 하얗습니다.
성산정 도착
주변은 아직 하얗네요
장교수네 앞, 쓰러진 향나무의 가지들을 정리해서, 성산정을 재건할 때 사용하려고, 길이 2미터가 넘는 4개의 기둥으로 만들어 성산정으로 옮겨 놓습니다. 하산을 하면서도 톱을 꺼내 길을 막고 있는 나무들을 베어 내면서, 12:24 차를 세워둔 곳에 내려왔습니다.
당겨보는 부러진 나무
그동안 기온은 많이 올라 2-3도는 될성 싶고, 영구네 옛집으로 들어가려는 계획을 바꾸어 햇볓이 비추는 밖에 상을 차리고, 물을 끓여 새우, 만두, 라면등을 넣어 끓여 점심을 먹으니..맛이 기똥찹니다.
점심상
오늘, 형씨 어르신의 속도에 맞추어 실실 오르고 또 하산을 하면서 산행을 마치니 몸도 개운하고 기분도 짱입니다. 독감으로 함께하지 못한 딩이의 쾌유를 빌면서... 다음주에는 함께 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