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넌트인더스트리의 펜쇼한정 잉크를 알고 펜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고 기다리면서 데스크 컨펌을 보다가 펠리칸 M200 파스텔블루를 보고 두근거리면서 기다렸습니다.
당일 초행길에 길을 잃을까 일찍 출발한 덕에 9시15분쯤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입장후 한정잉크부터 산다고 도미넌트인더스트리 먼저 들렸고, 그후에 파스텔블루와 다이어리를 꾸밀 용품을 보려고 히즈님 부스에 갔다가 아직 분양전인 파스텔블루를 데려오고 소분잉크와 스탬프등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펜에 대한 관심을 올려주신 잉크잉크님 부스도 가서 인사드리고 싸인도 받고 다른부스들을 구경했습니다.
마샤홀릭님 부스에서 귀여운 펜 파우치와 샐리씨님 부스에서 파우치를 유네엘님 부스에서는 귀여운 노트 하나, 판권님 부스에서 소분된 잉크 2종을 사게 되었습니다.
알파문구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샤프도 사고하니 딱 현금뽑은것만 쓰자하고 가져갔던 돈을 다 사용했습니다.
입장부터 생각하고 빼놓았던 돈으로 펜쇼 뱃지를 사는 것을 마지막으로 펜쇼 구경을 끝냈습니다.
아직 다른분의 펜으로 시필은 엄두도 못내는 초보라서 못하고 구경만 했지만 부스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즐거웠고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첫댓글 파스텔블루 빛깔이 아주 영롱하네요..
정말 너무 이뻤습니다. 인연이 되면 데려올 수 있겠지 했는데 정말 데려올 수 있었어요.
@유청령 저는 생각치도 않은 파카 듀오폴드 인터네셔널 블루를 득템했습니다..^^ㅎ
첫 펜쇼인데 이렇게 침착하게(?) 득템을 하시다니요!
펜쇼가 체질이신가봐요~^^
11월 16일 가을 펜쇼에서도 꼭 뵈어요!
인연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이라서 데스크컨펌보고 갈곳을 정하고 부스배치도 보고 동선을 짜둬서 다행이었습니다.
가을 펜쇼도 시간이 되면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