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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충청남도가 파크골프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30개 구장을 지방자치단체에 적극 조성해주고
특히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290억을 들여 청양군 폐광부지에 108홀 파크골프장을 조성 하기 위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 김태흠도지사 특별세미나에 체육인이 모여 파크골프를 위해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다음 차기 파크골프 벨트는 충청남도가 될것이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입니다.
충남 청양(108홀), 전남 영암(108홀), 제주도(72홀)은 대표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에 있어서 최적의 홀 수는 72홀에서 108홀이 가장 이상적이며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용자 편의와 대회 유치,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중장기적으로 가장 유리한 규모입니다.그러나 현재 코스의 길이만을 기준으로 규정을 고려하는 상황은 다소 아쉬운 현실입니다.
일본의 파크골프는 차세대를 준비하지 않았던 탓에, 고령화의 영향으로 결국 명문 파크골프장이 폐장하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례를 교훈 삼아야 합니다.
한국은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다양한 파크골프의 미래를 대비하고, 차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충청남도가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대응하여,
국내 파크골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