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칼 따위로 베인 상처
가위, 유리조각 등에 의해 생긴 것으로 출혈을 할 때엔 우선 지혈하고 소독한다. 그리고 살균가제를 사용해서 덮고 붕대를 매어준다.
칼 따위로 베인상처의 처치법
상처를 양쪽에서 모이도록 해서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깊은 상처는 상처 가운데까지 연고를 바르지 않는다.
3.자상
못, 압정, 송곳 등 가늘고 뾰족한 것에 찔린 상처로 상처가 작고 깊은 것이 특징으로 보기에는 깨끗하나 찔린 곳에는 100% 세균이 들어 있어 나중에 곪을 염려가 있다.
4.타박상
가장 바깥쪽에 있는 피부는 튼튼하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고 그 아래의 피하조직, 혈관, 근육, 골막 등에 상처가 난다. 타박상이 생긴 자리는 출혈이 일어나 부어오른다. 응급처치로 출혈을 가능한한 적게해서 부어오르는 정도가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빨리 차가운 물로 부어오른 부위를 가라 앉혀야 한다.
5.문에 끼였다.
내출혈이 있어도 붓는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차가운 물에 적셔서 식힌 후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고,침착하게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외상이 있으면 물로 식히면서 씻은뒤 소독하는 등 위상의 처치를 한다.
6.골절
유아기때 흔히 오는 골절은 대개 높은 곳에서 떨어져 추락상을 입거나 교통사고 또는 소수의 경우 난산 할때 겸자분만 등으로 초래된다.
성장기에 있는 유아의 뼈는 탄력성이 있어 골절을 입을 경우 뼈의 한쪽은 부서지고 다른 한쪽은 굽을 수 있다.
유아의 골절은 알맞은 초치를 취할경우 보통 3-4주 이내에 단단히 결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