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 교회가 부흥되기를 원하십니까 ?
< Arise, and take up thy bed >
성경 : 마가복음 2장 1절 - 12절 (2009. 11. 29 주일 오전 예배)
설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1-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성서침례교회)
< 찬송 = 496십자가로가까이, 519십자가를질수, 내게 능력주시는 자 >
(막 2:1-12)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환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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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신뢰도가 높아졌다. 기윤실에 의하면
‘가장 신뢰하는 종교’에 대해 기독교를 꼽은 응답이
작년 18%에서 26.1%로 증가하고,
기독교에 대한 ‘종교적 호감도’
역시 작년 20.6%에서 28%로 크게 상승했다.
아직 한국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33.5%(작년 48.3%)에 이르고 있지만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적극적 반대가
지난해 23.2%에서 올해 9%로 크게 줄어든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오늘 아침에는 “ 우리교회가 부흥되기를 바랍니까? ”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교회가 부흥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아주 쉬운 질문 같으면서도 마음에 부담과 짐이
되는 질문입니다.
저는 목사로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그렇게도 좋습니다.
또한 부럽습니다.
지난주 신풍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였습니다.
비상 의자를 놓았으나 앉을 자리가 없어
뒤에는 서 있었습니다.
김목사님이 신풍교회 간지 5년인데,
그날이 제일 많이 모인 날 이라고 합니다.
본문에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동네의 한 집에 계셨습니다.
이 집이 바로 교회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집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부흥이 아니겠습니까?
많은 영혼들이 우리교회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 부흥이 일어났습니까?
1, 부흥은 주님이 그곳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1절
어느 나라에 아주 신실한 그리스챤이 산다는
소문을 듣고 왕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왕은 그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 집에 오신 손님중에 가장 귀한 분이 누구입니까?
성도는 왕이십니다.
왕은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며 주님이 아니십니까? 하였더니
예, 주님은 우리집에 손님이 아니시고 주인 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교회에 주인은 우리가 아니라, 목사가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주인은 내가 아니라 주님 이십니다.
우리 주님이 주인이셔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교회 오실 때 무엇을 생각하셨습니까?
오늘 교회 가서 주님을 만나야지, 그렇게 생각하셨습니까?
물론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주님을 만나는 심정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목사를 만나는 것, 설교를 듣는 것,
찬송을 하는 것, 다 중요하지만,
주님을 만나는 일 이 제일 중요한 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설교를 통하여, 헌금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나의 신앙이 부흥되는 비결입니다/
우리 교회가 부흥되는 비결입니다.
(마 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변화산상에서 ,,,모세도 사라지고,
엘리야도 사라지고,,,오직 예수님만 보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속에 세상의 제물이나 명애나,,
욕심이 다 사라지고,,,
오직 주님만 보이는 신앙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부흥은 말씀이 선포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2절,
언젠가 조지 윗필드가 설교를 할 때 한 사람이
중간에서 열심히 졸고 있었습니다.
윗필드는 설교를 멈추고 단 아래로 내려가서 졸고 있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충고하였습니다.
“만약에 내가 하는 설교가 윗필드 자신의 말이라면
주무셔도 좋습니다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졸 수 있습니까?”
윗필드는 심하게 꾸중하고 난 다음에 후반부 설교를
다시 이어 갔습니다.
졸음에서 깨어난 그 사람이 일생 일대의 큰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설교를 듣고 난 후에 들은
메시지는 잊어버리고 오직 설교 중에 동원되었던
재미있는 예화만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설교는 끝났는데 나중에 교인들의 마음속에 남은
것이라고는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들어 주었던 예화밖에 없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예화가 우리의 마음과
삶을 바꿔 놓을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설교를 듣는 시간이 강연을 듣는 시간과 같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청교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설교를 들으면서 그 속의 재담이나
일화에 귀를 기울이고 즐거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마치
배고픈 사람이 화려하게 차려 준 밥상에서 밥 대신에
밥그릇의 무늬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과 같다.”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기울여 들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 자신의 목소리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여! 무엇이든 말씀하시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설교 시간은 얼마가 좋으냐 ?
설교가 30분에서 60분 =
한 시간을 지나면 듣는 사람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성경공부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이고 체계적인 성경 공부를 하지 못한
성도는 신앙이 강하지 못합니다.
이번 주로 목요 성경 공부를 방학합니다.
영적 영양이 약하다는 말입니다.
설교 - 성경공부 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년에는 꼭 함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직장사정으로 ,,,)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행 17:11-12)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3, 부흥은 영혼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3절,
마비된 병자를 네 친구가 침상에 매고 왔습니다.
병든 친구를 살리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전도라고 합니다.
병자는 자기 힘으로 교회 올수 없습니다.
먼저 믿는 우리들이 저들을 데리고 와야 하는 것입니다.
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들의 전도로 한 사람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말할 것 없지만,,, 사람으로 친다면,,
첫째는 - 저를 예수님을 믿도록 전도해 준 사람입니다.
친구였습니다.
두 번째는 - 저를 직장에 취직을 시켜준 분입니다.
우리 동네 사시는 분인데 , 매년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얼마후에 돌아가셨습니다(병으로,,,)
그때 정말 어려운 때였습니다. 생활이,,,
직장에 다니면서 어려운 생활 문제가 다 해결이 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내 신앙과 우리 교회의 부흥을 원하신다면,,,
전도하여야 합니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복음 전도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우리가 하지 못하면 복음 전파는 멈추게 될 것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명령입니다.
4, 부흥은 어려운 문제를 적극적으로 돌파하여야 합니다. 4절,
“ 희생 없이는 부흥도 없다 ! ”
병자를 침상에 매고 예수님께 나왔으나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포기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친구들은 친구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그 어려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지붕을 뚫고 침상에 줄을 메고 달아 내린 것입니다.
부흥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간구하는 믿음,
어떤 장애에도 포기하지 아니하는 믿음,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이 축복 하시는 것입니다.
지붕을 뚫는 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나중에 누가 수리를 해야 할지? 경비가 얼마나 들지 ?
그런 것 생각지 아니하고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것 저런것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요리제어보고, 저리 제어보고,,,세상적으로 생각하고,,,
이런 사람에게는 부흥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부흥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신앙에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 이것이 부흥을 가져오는
지름 길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과감한 신앙, 담대한 신앙 주시도록
기도하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우리들에게,
우리 교회에 부흥을 솟아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5, 부흥은 죄 사함(구원)의 감격으로 부터 일어납니다. 5절,
죄인이 교회와서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역사
- 이것이 바로 부흥입니다.
우리는 한사람이 전도되어 교회오면,,,
그 영혼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복음이 없는 교회들은 -
사림이 교회와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금 많이 하는 것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헌금하거나 봉사하기 보다는
먼저 구원 확신 얻고,
죄사함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이것이 복음적인 교회입니다.
일반 교회들은 이런 진리를 무시하고 있으면
잘못된 교회입니다.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6, 부흥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믿음으로
행할 때 일어납니다.
11절 -일어나 침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
그는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서 온 가족들에게 주님이 행하신
일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간증입니다.
이 간증은 복음 증거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행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7, 부흥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 나타납니다.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어떻게 ? 순종함으로,,,,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제사와 순종 =
제사와 순종 둘 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귀한 것이요 아름다운 것입니다.
제사는 장소와 시간에 억매이지 아니하고
언제든지 드려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회에서 예배드려도 되고,
다른 어떤 장소에서 예배 드려도 되고,
그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예배드리는 대는 장소나
시간이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은 다릅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뜻하신 시간과 장소가
반드시 일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예배 드려야 할 장소가 어디인지?
내가 헌신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내가 드려야 할 제물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사명이라고도 합니다.
이 뜻에 바르게 행하는 것이 바로 순종일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제사를 드리면 되지
꼭 이렇게 해야 하는가? 라고 반문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주님이 하라고 명하신 것이라면
우리는 이유를 달지 않고 따라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순종이라고 봅니다.
이런 바른 순종을 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아니 자기 편리한대로 제사만 드린다면
우리 주님은 기뻐하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화를 내실 것입니다.
사울 왕이 바로 이런 케이스라 할 것입니다.
결과로 사울은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면서
사울 왕과 같이 그렇게 행하지 아니하는지?
우리 주님께서 제사 보다 무엇을 더 원하시는지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고
내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을 다 하는
아름답고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결론 =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 한해가 다 가기 전에,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주님의 참뜻을 따르는 성도가 됩시다.
내 신앙과 우리 교회에 놀라운 부흥의 불길을
주시도록 헌신하는 신앙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찬송 = 이땅에 황무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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