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애국가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 준비한 애국가는 어르신들에게는 익숙하실 임시정부의 애국가와 현재 부르고 있는 애국가
두 가지로 준비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임시정부의 애국가 영상을 보며 함께 애국가를 불러보았습니다.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에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따라 불러 주셨습니다.
옆에서 구경하시던 어르신들께서도 따라 불러주셔서 다함께 힘차게 불러보았습니다.
두번째로, 활동지에 빈칸이 그려져 있는 곳에 가사를 적어보았습니다.
한번 더 음악을 재생시키고 집중하시며 가사를 적어보시도록 하였고
어르신들께서 집중하시며 빈칸의 가사를 완성해 나가셨습니다.
활동지를 완성 후 함께 빈칸의 가사가 무엇인지 정답을 알려드리며
완성된 가사를 보며 한번 더 불러보았습니다.
세번째로, 현재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 영상을 틀어드리며 다함께 불러보았습니다.
지금의 애국가도 익숙하셨는지 노래를 잘 따라 불러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께 해방이 된 연도(1945.08.15),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연도(1948.08.15)
어떻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이 되었는지 초대 대통령은 누구였는지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게 된 아쉬움을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이후 역사의 산 증인이신 어르신들과 그 시절은 어땠는지 대화 나누며 마음 한편이 뭉클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다가올 광복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애국가 활동을 하며
열심히 애국가를 따라부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그 시절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뭉클해 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간식상품을 드리며 박수와 함께 활동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