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와 귀신의 역사
막 3: 20〜35 유장춘 목사(법학박사 ‧ 철학박사)
〇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므로 마귀는 공중권세를 잡았고 인류는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마귀가 역사하는 세상(코스모스)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을 들으시고 마귀가 역사하는 현상을 깨닫고 마귀의 길은 대적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선택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세상의 현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2월 중 법원행정처가 현행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 제550호 ‘성전환자의 성별정정허가신청사건 등 사무처리지침’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핵심은 성별정정 신청자에게 성전환 수술을 포함한 의료적 조치를 요구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정이 확정되면 성전환 수술(성기를 제거하는 외과수술) 없는 성별정정이 사법부의 기본 방침이 되는 것입니다.
- 2006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성전환 수술(여성이 남성으로)을 받은 성전환 남성에 대한 호적 성별정정신청을 허가했습니다. 2011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미성년자가 있는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요청을 불허했습니다. 2017년부터 지방법원에서 성기 제거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을 여성으로 성전환자에 대한 성별정정을 허가하는 판결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식 찜질방에 신체는 남성이지만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여성이라고 하고, 남성의 성기를 드러내놓고 활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 2023년 6월 초, 강원 양양군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 체육대회 사이클 여성부 선수로 출전한 나화린씨(트랜스젠도)가 출전하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러분! 이러한 현상들이 영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입니다. 관심없어야 한다는 잘못된 신앙에서 깨어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예수님께서 집에 오시자 무리들이 모여들어서 식사할 겨를조차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친지들은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듣고 억지로 라도 구해내려고 했고, 종교학자들도 예수가 귀신의 왕 바알세블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의 힘으로 마귀를 멸한다면 마귀의 나라도 무너질 것을 마귀가 할 이유가 없다고 정리한 다음, 예수님 자신을 강도로 비유하여 강도가 집에 들어가서 살림을 가지고 달아나려면, 먼저 그 집에 강한사람을 묶어야 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죄는 사하심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 일을 사탄 마귀의 일이라고 하는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〇 코스모스(Cosmos)는 세계, 유주, 창조물, 인간, 지구, 역사무대를 듯합니다. 하나님께서 코스모스를 창조하셨지만 타락한 영적존재가 역사하는 곳입니다. 성경에『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요일5:19)』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 성령의 지배 또는 마귀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사탄 또는 마귀는 전쟁을 통해서, 입법과정의 국회를 통해서, 행정부를 통해서, 과학을 통해서, 교육을 통해서, 신학을 통해서, 예술을 통해서 코스모스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평등, 소수자 보호라는 가치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도전하는 일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〇 그리스도인은 마귀를 결박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귀의 영향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귀가 하는 일에 동조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 종로5가에 엄청난 기독교 빌딩이 있습니다. 당시 공산주의와 관련이 있는 WCC에 지지하는 것을 반대하여 엄청난 재산을 포기하고 오직 신앙만 가지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을 설립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대한민국의 비신자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한국교회안에도 공산주의, 전체주의를 지지하는 목회자도 있고, 연합단체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 광우병 사건으로 이명박 정부의 힘이 빠지고 말았고, 테블릿 피시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그러나 광우병으로 대량으로 죽었다는 보도를 읽지 못했고, 현재 테블릿 피시를 소유한 여성의 주장에 따라면 국정논단이라고 할 만한 내용도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는 동안 목사는 세상일을 설교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니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새소망교회 강단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고, 성도를 진정한 영성이 있는 성도가 되도록 말씀을 선포할 것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 서원했고, 서원을 들어주신 하나님이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