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힘드네요. 어제 어쩌꺼나 빡세게 탔는지 온몸이 다 아픕니다.
구미 금오바이크, 포항에 산으로간 두바퀴, 산고양이 , 우리 일산mtb,평택에 천리마
요렇게해서 16명이 탔는데요. 일요일날 약 104km
하루에 산길을 100km이상 타면 힘이 드는게 정상이지만...
산세가 계속 올라가다가 계속 내려오는 단순 코스로 사람 죽입니다.
경상도 사나이들 정말 화끈하게 잘 타데요.
요즘 일산mtb는 어영부영 타고 있다고 실감 했습니다.
거의가 하드테일입니다. 하드테일 갖고도 다운힐 잘합니다.
어찌하야 우리일산mtb가 풀샥일색으로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첫날은 문경과 상주지역 43km탔습니다.
첫댓글 조 동안씨가 힘들다면 정말 대단한 코-스였나 보네요.... 하루 산길 100km 정말 상상이 안됩니다. 평지라도 힘 들 터인데.... 여러가지로 부럽습니다!!!
어제 고생 많았습니다. 꼭 뵙고 싶었던 분들을 뵈니 너무나 반가웠고 어제는 너무 고생을 시킨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여기도 좋은 코스가 많으니 언제든지 연락해 주세요...
장거리 라이딩하고 새벽에 귀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저희도 2일에 걸쳐 첫날 102 키로 둘째날 68키로 총170키로 정도 탔습니다. 요즘 미천골에 뱀이 많습니다. 다운힐시 조심해야 합니다. 타이어에 깔리면서 다리를 물지도 모르겠습니다.
월정사와 미천골 전후치 잘 갔다 왔다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