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열두띠 이야기
` 3 앤디와 사자
` 4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잡기
` 5 끝지
` 6 후다다닥 기사
[ 나누기 ] 끝지 / 이형진 글. 그림
` 우명희
아빠가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 여우 엄마를 잡아 먹은것 처럼 끝지도 본능이 작용한게 아닐까?
휘경이가 요즘 방에 들어가기전 개구리를 쫓고 돌아서 들어간다.
어쩔수없이라도 살생을 하는 경우가 맞나.. 싶을때가 있다.
` 임형우
아버지로 살려고 어쩔수 없이 했다. 직업이 사냥꾼이니..
(명희 / 미안하다고는 해야지..)
여우는 불쌍하고, 벼는 안 불쌍하나? 파리를 잡으면서 생명을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가치관의 분별적인 적용이다.
아바타에서 나비족들은 사냥을 하면서도 빌어준다.
모두가 이어져있다. 알고 하는 짓과 모르고 하는 짓의 차이!
사냥꾼이 여우를 잡을때 미안했는지, 안 미안했는지는 책에 나오지 않는데 우리는 단정 짓는다.
` 이복순
먹고 살아야된다는 변명.
익숙한 것들을 버리고 다른것을 취하는게 어렵다.
내 변명을 만들고 산다.
꼬랑지 오빠의 마음이 우리가 가지는 마음일 것 같애.
이형진씨의 해석.
꼬랑지 오빠에 받은 사랑과 연민이 있었다.
꼬랑지 오빠의 역할은 깨달은 사람.
나머지 사람들은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지 않았던 사람. (송희 / 캬~~~~~~~~!!)
그 자리에 있었으면 몰라.
왜 그랬을까? 알고 싶어했다.
나는 몰랐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해. (오빠의 갈등되는 마음)
여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건 꼬랑지 오빠가 다 보여준 모습.
` 김정화
사냥꾼이 되어서 여우를 잡았을 때 돌아오는게 있다.
(종교적인 부분으로)
그런 것을 기껍게 받아야 한다.
원인이 만나서 결과가 생기는 일.
자연의 흐름속에서 일어나는 일.
밤이 되면 무의식의 세계에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
사냥꾼에 대한 복수심으로 여우가 되는거지.
` 류송희
꼬랑지 오빠의 마음이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용서하는 마음... 그게 너무 중요하구나..
` 유선화
끝지보다는 순돌이에 마음이 갔다.
나라면 저렇게 죽일 수 있을까?
나누기 후
아침바다 횟집 고고씽~!!
류송희 처음으로 횟밥 다 먹은 역사적인 날!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