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에 주워온 MDF박스 6개를 조합하여 만들었던 수납장입니다.
딸의 방 침대 발치에 두워 방문을 열었을때 침대가 바로 보이지 않고,
침대에 누웠을때 아늑하고, 썰렁하지 않답니다.
좋은 공기를 내뿜는 산세베리아와 스파티필름도 얹어놓아 한결 아늑하답니다.
또한 공부방과 베드룸을 함께하고 있어서 어느 한쪽도 치우칠수 없어서
침대주위로 ㄱ 자 만큼만 꽃무늬 벽지를 했답니다. 물론 그외에는 민무늬벽지를 했구요.
침대에 누워 바라본 방문과 수납장.
첫댓글 우아..공간박스를 이용한..책꽂이가 넘흐..센스있어요 ^^ 배치도 정말 이뿌구욤..
옐로우 톤과 레드톤의 조화가 머찌네여~~
우와....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