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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Y THE GREAT / FIRST LOVE |
4Format: CD 4Cat No.: SS 36 4가격/13,000 4발매일: 2010. 1. 19(화)
TRACK LI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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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sentee 2. 24 3. We Almost Had a Baby 4. The Easter Parade 5. Dylan 6. On The Museum Island 7. War 8. First Love 9. MIA |
10. The Easter Parade 2 11. Bad Things Coming, We Are Safe 12. Everything Reminds Me of You 13. City Song + <EDWARD EP> 14. Edward Is Dedward 15. A Bowl Collecting Blood 16. Two Steps Forward 17. Canopies and Drapes | ||
HISTORY &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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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REALIST 20대의 경계선을 폭로하는 에미 리 모스(Emmy Lee Moss)의 데뷔작 EMMY THE GREAT – FIRST LOVE 에미 리 모스(Emma-Lee Moss), 1984년 홍콩 출신 동양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열두 살에 가족과 런던으로 이주했다. 성장하는 동안 홍콩과 영국을 오가며 문화와 환경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반쯤 이방인으로 살아왔던 그녀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건 2006년부터 몇 장의 EP를 공개하면서부터다 (이때부터 시작된 뮤지션 명인 “위대한 에미(Emmy the Great)”는 장난스레 지은 이메일 주소라고) 2009년 초 그녀는 마침내 랭카셔 지방의 시골, 작은 스튜디오에서 데뷔 앨범 <First Love>를 ‘홀로 힘으로’ 완성시켰다. First Love 기타와 목소리가 선두에 선 이 심플한 자주제작 음반은 예상 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힘을 빼고 이야기를 하는 듯한 보컬과 시적인 가사는 오히려 평단과 대중을 열광시켰다. 작년 9월에는 원 13곡과 <Edward>라는 EP를 합한 디럭스 버전으로 재발매 되기에 이른다. (이번 비트볼 발매작도 이 디럭스 버전이다) 그녀의 앨범은 전주와 간주, 후렴구조차 목소리로 대신하고 기타와 바이올린 등의 소박한 악기 구성으로 채웠다. 이 환경에서 그녀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도구는 가사다. 대부분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리워하는 20대의 결론 없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생각들을 담고 있다. 대표 곡은 싱글로도 발표된 ‘We Almost Had A Baby’인데 그녀가 확신을 가지고 단숨에 써 내려갔던 노래로 앨범 중 멜로디 친화력이 가장 두드러진다. 제목을 듣는 순간 불쾌함이든 호기심이든 사람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싱글로 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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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GARNEAU / EL RADIO |
4Format: CD 4Cat No.: LEAP 105 4가격/13,000 4발매일: 2010. 1. 19(화)
TRACK LI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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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il shower 1. The Leaving Song 2. Dirty Night Clowns 3. Raw and Awake - il pait chaud 4. Hands on the Radio 5. No More Pirates 6. Fireflies - in autumn 7. Hometown Girls |
8. Over and Over 9. The Cats & Kids - winter songs 10. Lucioles en re Mineur 11. Things She said 12. Pirates Reprise 13. Black Hawk Waltz + korea bonus track 14. Love Zombies 15.The Runt | ||
HISTORY &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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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천연색 비밀의 정원 감성 싱어 송라이터 크리스 가르노(Chris Garneau)의 소포모어작 CHRIS GARNEAU – El Radio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젊은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가르노(Chris Garneau)는, 2006년도에 데뷔 앨범 <Music For Tourists>를 발표했다. 소박한 프로덕션이지만 피아노와 자신의 목소리라는 두 가지 가장 큰 강점의 공명도를 최대한 이끌어 내 싱어송라이터로의 입지를 다진 수작이었다. El Radio 그가 3년 만에 만들어낸 두 번째 앨범 <El Radio>는 상당히 다른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피아노 외에 첼로, 하모니엄, 오르골, 기타, 그리고 다양한 사운드 이펙트까지 동원하고 프로듀서도 자신이 자임하면서 그는 마음껏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바로크적인 팝 사운드를 풀어내고 있다. 로맨티시즘과 멜랑콜리가 증폭된 앨범으로서의 <El Radio>는 분명 크리스 가르노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가늠할 여지를 크게 열어놓는다. 골방의 음유시인처럼 흑백으로 시작되었던 그의 음악은 어느새 총천연색의 풀 스케일로 그 지평을 성큼 넓혀가고 있다.
SPOTLIGHT + 1월 16일(토) 홍대 카페 벨로주 쇼 케이스 확정 (www.veloso.co.kr) + 1월 15일(금) 7:30pm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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